북유럽에서 높은 국민의 행복도, 미국에서 떨어지는 이유
2018. 4. 9.
유엔이 최근 발표 한 최신의 "세계 행복도 보고서"에서, 핀란드와 노르웨이,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3개국이 되었다. 이 3개국은 스위스와 함께 몇 년 동안 리스트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이번, 순위가 18위로 떨어져버렸다. 끔찍한 순위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평균 소득이 증가해도 랭크가 다운되었다고 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왜 상위 3개국의 사람들은 행복도가 높은 것일까? 일반적으로 세율이 높아도 삶의 질이 높고, 안전하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져있다. 의료와 교육의 질도 높고, 그리고 무료이다. 육아 휴직 기간도 길고, 고용과 실업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킬 수있는 노동 시장 모델이 확립되어있다. 미국 디킨슨 대학의 교수(심리학)로 덴마크 출신의 마리 헬웹 그라센은, 이들 3개국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