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 고의 패배로 벌금 3천만원
2016. 11. 5.
와~~이런 경기도 있었구나...ㅠ.ㅠ 북한의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예선전에서 유리한 대진을 받기 위해 고의로 패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축구연맹은 4일, 북한 축구협회에 2만 달러, 17세 이하 대표팀 윤정수 감독에게 5천 달러와 1년 출장정지, 골키퍼 장백호에게는 벌금 1천달러와 1년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북한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9월 인도 고아 GMC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2016 아시아축구연맹 16세 이하 챔피언십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그러나 이 경기를 보면...명백한 져주기 시합이었다는. 북한의 골키퍼의 황당 실수는 누가봐도 일부러 골을 먹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당시 후반전 0대0으로 맞선 상황에서, 우즈벡 골키퍼가 골킥을 했는데, 그것을 일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