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이 가까워지면, 여자보다 남자들이 잠을 못잔다고 하는데....
2022. 3. 17.
내일은 보름달이 둥실 떠오르는 날이다. 항상 지구에 붙어있는 달은, 인간의 몸에 다양한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전기와 조명 기술에 의해, 밤에도 밝게 지낼 수 있게 된 지금도, 인간의 수면은, 달의 차고 이지러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스웨덴의 연구에 따르면, 보름달이 다가올수록 잠을 잘 못자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잠자는 시간이 짧아진다는 것이다. 더욱이 그 영향은, 여성보다 남성 쪽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 초승달과 보름달, 달 주기의 전환점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팀은, 초승달과 보름달은 달 주기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하고, 초승달 이튿날부터 보름달까지는, 상현달이라고도 하며, 달이 차고 밝기가 서서히 더해가는 시기이다. 달이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