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보다 머리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과학적인 사인

누구든지, 주위 사람들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인물이고 싶을 것이다. 가령 그렇다 치면...어떻게 하면 겉으로 약간 알 수 있을까?

 


수십 년에 걸친 조사를 통해, 과학자들은 높은 지능과 관련된 몇 가지 특성과 행동을 밝혀냈다.

주의점은....
이러한 특성이나 행동에 해당된다고 해서, 반드시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다. 이것들은 단지 뛰어난 인식 능력과 관련하고 있다.

 


■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2010년 발표된 이스라엘 연구에서는, 2만 명의 젊은 남성의 흡연 현황과 IQ를 비교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8~21세 IQ 평균치는 흡연자가 94, 비흡연자가 101

. 흡연자 중 하루 한갑 이상을 피우는 사람의 IQ 평균치는 90.

. 형제라도 비흡연자는 흡연자보다 IQ가 높았다.



■ 음악 레슨을 받고 있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음악은 여러 점에서 어린이의 정신 발달에 도움이 된다.

사이콜러지컬 사이언스(Psychological Science)지에 실린 2011년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4~6세의 어린이의 언어 능력은 음악 레슨을 받은 지 한 달도 안 돼 향상됐다. 역시 사이콜러지컬 사이언스지에 실린 2004년 연구에 따르면, 9개월 동안 피아노 레슨을 받은 6세 어린이의 IQ는 연극 레슨을 받은 아이 또는 아무런 레슨을 받지 않은 아이보다 크게 향상됐다.

프런티어스 인 뉴로사이언스(Frontiers in Neuroscience)지에 실린 2018년 논문에 따르면, 정식 음악 레슨을 받은 아이들은, 다른 어린이들에 비해 언어능력, 플래닝 등의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반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예를 들어 2017년 조사는, 음악 훈련이 인지 능력을 전반적으로 높이는 것은 아님을 시사했다.

 


■ 첫째 아이

형제 자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아니는, 머리가 좋은 경우가 많다. 유전적인 것은 아니다.

전미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s Research: NBER)가 발행하는 NBER Reporter의 2017년 12월호에 실린 기사는, 첫째 아이가 다른 형제 자매들보다 똑똑하고 성공하며, 부자가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의 하나로서, 기사는 부모가 2명째 이후의 육아에 별로 돈을 들이지 않게된다는 것을 들었다. 반면, 2015년 발표된 논문은, 27만 2000여명을 조사한 결과, IQ와 개인 특성의 관계는 무의미할 정도로 작다는 것을 밝히고, 지난 수십 년의 연구 결과를 부인했다.

즉, 태어난 순서가 만일 일이나 수입 등에 관계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첫 아이가 본질적으로 머리가 좋은, 혹은 뛰어난 것의이유가 되지 않는다.

■ 적절한 체중

2006년 프랑스 조사에서는, 22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5년 이상 지능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허리가 굵을수록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2008년 조사에서는, 성인으로 지나치게 말랐거나 과체중이었던 사람은, 61세 전후에 실시된 인지능력 테스트 점수가 낮았음을 밝혔다.

 


■ 왼손잡이

과거 왼손잡이는 범죄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의 연구는 발산적 사고, 즉 잇따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창조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1995년 논문에 따르면, 왼손 남성은 발산적 사고의 점수가 높았다. 뉴요커는 왼손잡이 남자들이 두 개의 흔한 사물을 창조적 방법으로 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거나, 많은 단어를 가능한 한 많은 다른 카테고리로 나누는 작업이 뛰어났다고 전했다.

건축이나 음악의 분야에 왼손잡이가 많은 것은 이것이 이유일지도 모른다.

■ 키가 크다

왼손잡이와 마찬가지로, 큰 키는 머리가 좋은 사람의 특성으로 꽤 논란이 돼왔다. 이 추측을 뒷받침하는 연구도 있다.

프린스턴 대학의 연구는, "3세 정도의 시기...학교 교육이 제 역할을 하기전 부터 어린 시절 내내 키가 큰 아이들은 인지 테스트에서 분명히 좋은 성정을 거두고 있다"라고 기술.

■ 유머가 있다

2011년 연구에서는, 400명의 심리학 전공 학생이 추상 추리 능력과 언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을 치렀다. 학생들은 뉴요커지의 풍자 만화 몇 점에 캡션을 달았는데...예상대로 똑똑한 학생은 유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