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로 "마지막 하나" 남은 소녀의 속눈썹이 가슴 아픈
2016. 11. 8.
투병중인 한 소녀를 찍은 사진이 사람들에게 슬픔과, 또 그반대로 희망을 주고있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헤일리 브라운 양(7)은 원래 긴 머리와 주렁 주렁 긴 속눈썹을 가진 귀여운 소녀. - 자랑이었던 속눈썹이... 그러나 현재 암 치료를 위해 머리카락도 눈썹도 속눈썹도 그 대부분이 빠져버렸다. 길고 아름다웠던 속눈썹도 지금은 단 하나만 남았을 뿐이다. 이것은 아버지 앤드류 씨가 페이스 북에 공개 한 사진이다. 게시물에 따르면, 몇 주 동안 마지막 1개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 현재 암 치료중 Kidspot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헤일리 양은 올해 6월, 코에 악성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치료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상당히 싫어했다고 하지만, 현재 과감히 8개월에 걸친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