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수술, 보행 장애를 극복...뉴욕의 풀 마라톤에 도전하는 여성이 화제
2016. 10. 29.
뇌 수술을 받고 보행 장애에 있는 여성이, 다음달 뉴욕에서 벌어지는 마라톤에 도전하게 되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 신경 조직의 이상으로 일어나는 "환후(幻嗅)" 미국 루이빌, 켄터키 출신의 Danielle Hacet 씨. 그녀는 26세 때, 어떠한 장소에서도 연기 냄새를 느끼게 되어 의사로부터 "환후"라고 진단을 받았다. "환후"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냄새를 감지하는 것. 그녀의 경우는 신경 조직의 손상이 원인 일 수 있고, 간질성 발작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스캔 해 보면, 뇌 속에 옛 상처 조직이 발견되어, 어린 시절에 앓았던 세균성 수막염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 뇌에서 상처를 제거하는 수술 그 의사는 약물 요법을 권해 Hacet 씨도 지시에 따라 치료에 전념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