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전 당시의 함선에 사용되었던 위장술은?
2016. 11. 28.
이 눈이 아플 것 같은 줄무늬의 함선은 "다즐 미채" 또는 "현혹 위장"이라고 부르고, 제1차 세계 대전 때 흔히 볼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위장은 적으로부터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지만, 육안의 거리 측정기에 의한 포격이 주체였던 당시, 적군으로부터의 함종 규모, 속도, 지행 방향 등의 파악을 일부러 어렵게 할 목적으로 채택되었었다. 다즐 위장을 처음으로 생각해 낸 영국 군인이며 화가 인 노먼 월킨슨 씨. 이것은 1919년에 영국의 화가 에드워드 와즈와스에 의해 복잡한 기하학적 무늬가 그려진 다즐 미채의 그림이다. 잠수함은 적함의 진행 방향과 속도를 예측하고 공격하기 위해, 함선의 외형을 상대가 보고서 오인하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이 채택되었었다. 영국 해군 항공 모함 아르고스(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