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은 "폭력"에 의해 해소된다?
2017. 1. 28.
"역사상 어떤 시점에 있어서도, 폭력이 부의 재분배를 보장하는데 필요했다는 것은 보편적 인 사실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인문학과 고전 역사의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Walter Scheidel 씨이다. Scheidel 씨는 "The Great Leveler"의 저자이며, 이 책에서 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속에서 많은 불평등이 폭력에 의해 해소되어 왔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프랑스의 경제학자 인 토마 피케티 씨는 "21세기의 자본"이라는 책에서 "경제가 성장하는 한 불평등이 자연스럽게 해결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피케티 씨의 주장은 Scheidel 씨와 같은 부분이 있지만, 피케티 씨가 최근 200년간 일어난 "폭력에 의한 불평등의 해소"에 대해 말하고 있는 반면, 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