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정착, 장기 기억을 단련하는 방법 "SuperMemo". 효율적으로 배우는 3가지 단계

테크놀로지 진보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시대와 함께 개인의 능력 업데이트가 요구되고 있다.

근데, "시간이 없는데 배울 게 너무 많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또는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자각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한 개인의 사정을 사회는 들어주지 않을 것이고,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학습을 진행시켜 나가고 싶은 심정.

 


그럴 때 도움이 될 것 같은 것이, SuperMemo(학습 알고리즘)이다. SuperMemo란, 1980년대부터 연구와 실천이 쌓여온 학습법이며, 장기기억을 단련하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SuperMemo를 활용하기 위한 3가지 힌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  장기 기억을 두 가지 측면에서 강화하는 학습법

SuperMemo에서는, 장기기억의 두 가지 요소, "안정성(Stability)"과 "검색성(Retrievability)"에 접근하여, 효율적으로 기억의 정착을 촉진하는 시스템.

장기 기억의 안정성은 반복 학습으로, 검색성에 대해서는 퀴즈를 풀어서 강화하는데, SuperMemo에는 소프트웨어와 퀴즈 앱이 있어, 최적의 타이밍에 알림, 학습을 촉진해 준다. SuperMemo에는 포맷으로 작성된 방대한 지식(영문)에 대해서는 열람 가능(수면에 대해 망라적으로 설명한 컨텐츠 등은 일독할 가치가 있다).

게다가, 현대에는 보다 사용하기 쉬운 툴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용해 SuperMemo의 툴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에는, SuperMemo를 본뜬 기억의 정착법을 스텝 마다 소개.

 


1단계 : 학습 콘텐츠 수집

SuperMemo에서는, 조금씩 지식을 몸에 익혀 가는 "증분 학습(Incremental Learning)"의 어프로치를 취할 수 있다.

증분학습에서는, 정기적으로 짧은 시간의 학습을 쌓아, 더 많은 학습 콘텐츠를 접하는 것이 장려되고, 최근에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동영상이나 음성에 의한 전문가의 해설이라고 하는 학습 컨텐츠가 넷상에 풍부하게 있어, 이것들을 활용하지 않을 방법은 없다. 또한 기초부터 망라적으로 해설되어 있는 참고서나 서적 등도 스캔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다.

 

 

 


다양한 종류의 학습 콘텐츠를 저장하려면, Evernote나 Notion이 최적이고, SuperMemo에서는, 학습 중인 페이지나 관련 페이지에 접근하기 쉬운 것을 중시하고 있지만, Evernote라면 학습 주제별로 노트북을 작성할 수 있다.

Notion이라면, 부모 페이지에 인덱스를 작성하면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 같다.

 


2단계 : 우선순위에 따라 반복 보기

하루 학습 시간을 정해 학습 콘텐츠를 읽어나간다.

코멘트나 문자의 강조를 넣거나, 다른 각도에서 설명한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이해를 깊게하고, 학습의 테마가 하나뿐이라면, 그보다 더 좋을 것은 없지만, 많은 분들이, 외국어나 프로그래밍 언어, 자산 운용…이라고 하는 복수의 테마에 대해서, 병행해서 학습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래서 포인트가 되는 것이, 주제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으로, 바쁜 나날 속에서는, 학습에 염출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우선순위가 높은 것부터 차례로 학습해 나가다가, 시간이 부족하면 나머지는 미루고, 이러한 룰의 시행에 의해, 기계적으로 학습 테마를 배분, 콘스탄스에 학습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학습 지속의 열쇠이다.

또, 이해하고 기억에 정착할 때까지 다시 읽는 것이 중요하므로, 학습 컨텐츠명을 리스트화해, 열람 횟수나 이해도를 체크해 두고 싶은 부분.

작업 관리 도구나 Excel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앞서 언급한 Notion이라면 페이지 내에 목록을 작성하거나, 작업에 리마인더를 설정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이다.

 


3단계 : 퀴즈 형식을 반영

최종적으로 학습 콘텐츠는, 보충 문제나 일문일답과 같은 퀴즈 형식으로....중요한 포인트를 떠올리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 장기 기억의 검색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아래와 같은 포인트를 의식하여 퀴즈 작성과 반복을 실시.

. 설문은 가능한 한 간단하게 : 간단한 설문은 뇌가 처리하기 쉽고 검색성을 향상시킨다.

. 긴 답은 가능한 한 분할 : EU 회원국을 모두 대답하는 질문보다, 각 나라의 특징에 따라 설문지를 작성하는 것이 기억하기 쉽다.

. 어려운 내용은 반복 빈도를 높이고, 복잡하고 외우기 어려운 지식일수록, 짧은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이 장기 기억으로 자리잡는 열쇠.

퀴즈를 작성할 수 있고, 망각 곡선과 습득 정도에 따라 출제해 주는 앱에는 Anki나 remin Do 같은 것들이 있는데, 특히 Anki는 이해도에 따른 복습 간격과 지속 기간 등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 반복 관리를 모두 앱에 맡길 수 있다.

학습 컨텐츠의 열람과 퀴즈의 반복은, 기억이 정착해도 빈도를 떨어뜨려 계속하자(SuperMemo에서는, 각 학습 컨텐츠 모두 4년간 반복을 계속하는 사양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SuperMemo를 본뜬 학습법을 계속하다 보면, 주제별로 오리지널 백과사전과 같은 학습 콘텐츠의 아카이브가 완성되고, 장기 기억에도 그것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 이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