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우두머리의 유해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기업들이 외부 자원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코칭과 멘토링"은 먼 길을 걸어왔는데, 코치와 멘토들은 현재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널리 활용되며 직원들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리더로서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운동선수들이 본연의 능력을 최대한 살리고, 약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스포츠 경기 코치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일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 코치와 멘토의 차이는?
코치와 멘토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지, 10명에게 물어보면 아마, 10가지 답이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이 차이가 있다는 것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다.
우선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코치인지 멘토인지 그것을 밝혀두는 것이 중요한데, 아래에 나열되어 있는 점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 당신이 어느 쪽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멘토라면-->
. 자신보다 훨씬 위의 입장에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 자신이 목표로 하는 포지션에 있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한다.
. 사내의 사람이라도, 사외의 사람이라도 좋다.
. 멘토링이 필요하다.
. 커리어 형성에 있어서의 현재의 자신의 위치설정에 필요한 어드바이스를 해줄 사람을 구하고 있다.
. 그 사람으로부터 받는 영향의 크기는, 자신의 가치관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 자신이 원하는 어드바이스를 해줬으면 좋겠다.
. 보수를 지불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 서포트해주는 사람, 혹은 친구로서 계속 사귈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 좋다.
<찾고 있는 것이 코치라면, 그 사람은-->
.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준다.
. 마일스톤의 설정을 서포트하고, 그러한 목표의 달성에 책임을 지는 것은 당신임을 명확히 해준다.
. 관리직의 성공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은 맹점을 깨닫게 해준다.
. 당신이 자기 베스트를 달성하기 위한 뒷받침을 해준다.
. 업무상의 교제를 넓히는 것을 도와준다.
. 어드바이저로서, 당신에게 협력해 준다.
. 주체적으로, 당신과의 관계를 구축하려고 해주는
. 근무처가 소개해주는 경우도 있다(이익이 상반되는 경우에는, 당신이 아니라 회사측에 붙을 가능성이 있다)
. 요금을 지불함으로써,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 목표를 달성했다고 당신이 판단할 때까지 협력해 주는
■ 코치를 뽑을 때 주의해야 할 점
. 자신의 스타일에 맞다?
진정한 자신을 보여주는 것, 혹은 그 사람으로부터 엄격한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상대일 필요가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코치도, 보다 온화한 접근을 취하는 코치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은 어떤 스타일을 취할 사람인지 명확히 해 두어야 적합한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그 사람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코치의 경우, 그것이 당신을 위해 일해 주는 사람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코치는 목표 달성을 위한 당신의 행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거울을 들고 있어주는 존재다.
코치를 찾는 것은, 상사가 필요하다고 해서가 아니라, 당신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이어야 한다. 개인적인 수준의 성장을 원하고, 자신에 대한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것이 코칭의 성과를 얻기 위한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