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대비 효과가 가장 적었던 할리우드 배우 톱 10

우리는 이를 먹튀라고 부르는가?


포브스가 집계 한 올해 "보수가 너무 비싼 할리우드 배우 랭킹"에서는, 출연작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조니 뎁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선두를 유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몸값에 비해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너무 적었다는 것은....그 배우를 고용한 측에서 손해가 막심...


<조니 뎁>


최근 출연 한 "앨리스 인 원더랜드/시간 여행" 등 3작품의 흥행 수입은 뎁의 출연료 1달러당 불과 2.80달러였다. 조니 뎁은 올해 아내의 앰버 하드에 대한 가정 폭력(DV)의혹이 부상. 이 스캔들은 올해 순위 대상 기간에서의 수익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지만, 향후 출연작의 흥행 수입에 타격을 줄 전망이다.


2위에 오른 것은 조니 뎁처럼 히트작이 많았지 않은 윌 스미스로, 보상 1달러당 흥행 수입은 5달러였다. "게임 체인저"에서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수상되지 못했고 흥행 수입은 제작비 3,400만 달러에 겨우 맞출 수 있었다고.


<윌 스미스>


랭킹의 작성에 있어서는, 각각의 배우가 2016년 6월 이전에 출연 한 최근 3작품(만화 영화의 성우와 조연으로 출연, 상연 스크린 수가 2,000미만의 작품은 제외)을 대상으로 추정 보수 1달러 당 흥행 수입을 산출했다.




올해 순위에 진입 한 멤버는 조니 뎁과 스미스처럼 인기가 저하되고 있는 경향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히트작의 영광으로부터 거액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 배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랭킹 3위의 채닝 테이텀 처럼 히트작에 출연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 된 배우도 있다. 테이텀의 주연작 "매직 마이크 XXL"은 1,480만 달러의 예산으로 1억 2,2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달성했지만, 한편으로 "주피터"의 흥행 수입은 제작비 1억 7,600만 달러를 불과 800만 달러 초과하는데 그쳐, 주요 3작품을 맞춘 경우에 보상 1달러 당 흥행 수입은 겨우 6달러를 기록했다.


<채닝 테이텀


다음은 올해의 "몸값이 너무 비싼 할리우드 배우" 랭킹이다...(괄호 안은 보수 1달러당 흥행 수입)


1 위 : 조니 뎁 (2.80 달러)


2 위 : 윌 스미스 (5 달러)


3 위 : 채닝 테이텀 (6 달러)


4 위 : 윌 페럴 (6.50 달러)


5 위 : 조지 클루니 (6.70 달러)


6 위 : 아담 샌들러 (7.60 달러)


7 위 : 마크 월버그 (9.20 달러)


8 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9.90 달러)


9 위 : 줄리아 로버츠 (10.80 달러)


10 위 : 브래들리 쿠퍼 (12.10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