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알 수 있는 퍼스널컬러 진단도구 Colorwise.me

온라인으로 옷을 구입할 때에 특히 어려운 문제는, (사이즈를 잘 모른다는 점은 별개) 특정 색상이 자신에게 어울리는지를 판단하는 것.

물론, 단골 색상 중 한두 가지는 누구에게나 있을 것인데, 누군가로부터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색깔들....그건 기분 좋은 일일 것이다.

 


다만, 그 방법에 의존하는 것이 항상 최선의 아이디어는 아니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고, "잘 어울린다"는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래서 "Colorwise.me"라고하는 무료의 앱이나 웹 사이트에서 자신에게 맞는 컬러 팔레트를 찾는것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자...그 방법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자신의 컬러 팔레트 찾기"의 역사

옷이나 메이크업을 선택할 때, 자신의 피부나 머리, 그리고 눈색깔을 고려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닌데, 그 발단이 된 것은 1920년대 색채 이론이다.

그것이, 낡고 좋은 할리우드 영화의 코스튬 디자이너들에게 채용되거, 1960년대나 1970년대에 걸쳐, 한층 더 퍼졌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옷맵시술이 널리 보급된 것은, 캐롤 잭슨 씨의 저서 "컬러 미 뷰티풀"이 출판된 1980년의 일.

 

 

 


잭슨 씨의 이 시스템은 호평을 받아, 나중에 퀴즈나 비디오, 네트워크 마케팅에도 쓰이게 되었다. 이 방법을 사용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혹시 알고 계신가요? 어꺠에 천을 두르고, 당신이 춘하추동 어느 계절에 적합한지를 컨설턴트가 판별하는 경험이다.

Colorwise.me의 앱과 웹사이트의 기본 개념은 그것과 같다.

 


■ Colorwise.me 사용법

미국 Lifehacker가 Colorwise.me를 알게 된 것은, 수많은 뛰어난 라이프학 정보원인 Recomendo의 뉴스레터가 계기.

Colorwise.me은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도 있고,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우선 셀카로 얼굴만 사진을 찍어 사이트에 업로드한다.

사진에서 얼굴색, 머리색, 눈색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자신에게 맞는 색의 팔레트가 만들어진다.

또 피해야 할 샐깔도 일목요연하게 나오는데, 안색이 나빠보이거나 병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 컬러 팔레트를 찾아보자.

앱에는 그 밖에도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옷을 스캔하여 정확한 색상을 측정하고, 온라인 쇼핑 시 그것과 같은 색상의 옷을 찾을 수도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