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의 문 앞에 웅크리고 있던 수수께끼 생물의 정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민가의 지하실 문 앞에서, 수수께끼 생물이 웅크리고 있었고, 정체불명의 생물은 거의 몸에 털이 없어 개처럼 보였다고...

주민은 당국에 연락해, 구조를 요청.
이 뉴스는 미국에서 작은 하제가 되어, 생물의 정체에 대해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했으나, 혈액 샘플을 채취해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체가 밝혀졌다.

하지만, 검사의 결과가 나오는 사이에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그 동물은 도망쳐 버렸다고 한다.

 


■ 몸에서 털이 거의 빠진 의문의 생물이 민가에서 발견됨

1월 17일 초, 펜실베이니자 주 페어필드 타운십에 사는 크리스티나 이스 씨는, 집 문 앞에 동물 발자국이 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집 주위를 살펴봤다.

그러자, 지하실의 뭄 앞에, 체모가 거의 빠진, 개과와 같은 수수께끼의 생물이 웅크리고 있었다는.



이스 씨는, 그 생물이 너무 겁에 질려있었고 추위에 떨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도와주고 싶어, 동물보호 시설 "Tj's Rescue Hideaway"에 연락을 취했다.

사정을 들은 동시설은, 그 후 야생 동물 구제 단체 "Wildlife Works Mount Pleasant"에 연락, 담당자가 크리스티나 씨의 집으로 출동.

 


■ DNA 검사로 코요태로 판명, 그 사이 도망쳐 실종

Wildlife Works Mount Pleasant 담당자 모건 버런 씨는, 보호한 그 동물이 매우 겁이 많고 전혀 공격적이지 않은 개일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시설에 이송된 그 동물로부터 혈액 샘플을 채취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결과가 몇 주 후에 나오기 때문에 일단 시설내에서 동물의 모낭충증(진드기 등에 의한 염증)을 치료하고 돌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게이지 스티커를 물어뜯고, 그 동물은 시설에서 도망쳐 버렸다.

동시설의 Facebook에서는, 2월 14일에 DNA 검사의 결과가 나왔고, 동물은 100% 코요태라고 판명되었고, 이후 그 코요태는 발견되지 않은 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