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아이디어"가 시들 때가 있을까?

노벨상을 수상할 정도의 위대한 영감부터 편리한 옷장 정돈 방법까지, 사람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활중에 발휘하여 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그런 아이디어가 바닥나 버리는 일이 있을까 없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인간이 생각해 내는 아이디어에 한계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미국 오거스타나 대학 철학자인 데이비드 오하라 교수의 대답은 "아니다"이다. 이 물음에 대해서, 오하라 교수는 우선 아이디어를 "세기의 대발견 뿐만이 아니라, 매일 아침을 보다 충실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는 비교적 단순한 것도 포함한 "인간이 이해 할 수 있는 사물의 조합""이라고 정의.

오하라 교수는, "예를 들어, 바둑돌의 조합은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개수보다 방대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뇌세포의 수는 유한하지만, 뇌세포의 결합 조합은 무한에 가깝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무한한 편성이 가능합니다. 즉, 인류는 문명이 끝날 때까지 아이디어를 소진하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반면, 보스턴 대학 뇌과학자이자 이 대학 인지임상신경과학 연구소 소장인 로버트 라인하트 씨는, 오하라 교수와 조금 다른 관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라인하트 씨도 오하라 교수와 같이, 알파벳과 같은 유한한 요소의 편성으로부터 방대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부터, 어떤 의미에서 아이디어는 무한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에는 동의 하고 있다.

 


게다가 라인하트 씨는, 한순간에 채색을 변화시켜 주위의 환경에 의태 할 수 있는 오징어나 문어와 같이, 생물계에는 인간과는 다른 감각 기관이나 인간의 뇌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정보에 의존한 아이디어가 존재할 수 있다고 지적. "아이디어의 소진 여부를 떠나,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에는 인지의 한계가 있습니다. 즉, 인간에게는 인간의 뇌의 구조를 넘는 발상은 할 수 없는 것입니다"라고 코멘트.

"인지의 한계는 그렇다치고, 사회에 영향을 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떨어져 버리는 것일까요?"라는 질문을 전문가에게 던지면, 앞에서 아이디어는 무한이라고 한 오하라 교수는 조건부로 "아마 없을 것"이라고 답변.

오하라 교수가 말하는 "조건"이란 인간이 창의력을 상실하고, 새로운 개념에 대한 흥미를 갖지 않게 되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 오하라 교수는 이에 대해 "이상한 생각이나 신발견에 대한 경외심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각하는 능력을 잃게됩니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좋은 아이디어, 새로운 아이디어, 재미있는 아이디어에 한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

 


라인하트 씨는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교육의 본연의 자세에 파고들어, "성적이라고 하는 형태로 보수를 우선하는 교육 시스템은 창조성을 해치고, 관심을 잃게하고, 학습에는 역효과로, 얕은 생각을 조장, 곤란한 과제를 회피시켜, 지적인 위험 테이크와 탐구심을 감퇴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비판.

그러면서 그는 "호기심과 비판적 사고, 협조성을 존중한 학습환경과 직장을 갖추는 것이 크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는 토양이 될 것"이라며, 자유로운 발상의 중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