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Galaxy S22 시리즈 발표, 삼성이 자랑하는 플래그십 시리즈가 얻은 평가는?

2022년 2월 10일, 삼성이 Galaxy Note의 실질적인 후계자가 되는 Android 스마트폰 "Galaxy S22" 시리즈 3기종과 하이엔드 Android 태블릿 "Galaxy Tab S8" 시리즈 3기종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맞추어 해외의 IT계 뉴스 사이트는 일제히 리뷰 기사를 보도했는데....그 평가는?

 


새롭게 삼성이 발표한 Galaxy S22 시리즈는,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슈퍼 HDR을 서포츠하고 있는 점이 특징. 스트로와 같은 가는 피사체에서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AI Stereo Depth Map"나 주위의 휘도에 따라 동영상의 프레임 레이트를 자동 조절하는 "오토 프레임 레이트", 어두운 장소에서도 밝은 초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Adaptive Pixel Technology", 삼각대 없이 흔들림 적은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Super Stead" 등의 소프트웨어도 사진에 대해 강화되고 있다.

모델로서는 "Galaxy S22", "Galaxy S22+", "Galaxy S22 Ultra"의 3기종이 존재하고, 최상위의 Ultra는 초광각 카메라, 광각 카메라, 망원 카메라의 3안 구성에 또 하나의 망원 카메라를 추가한 쿼드 카메라를 탑재. 또 "Ultra"는, 전세대의 "Galaxy S21 Ultra"로 처음으로 Note 시리즈의 특징이었던 "S Pen"에 대응하고 있었지만, 신세대의 Galaxy S22 Ultra에서는 단순한 S Pen 대응으로부터 한 걸음 나아간, S Pen을 표준 탑재하고 있다고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S Pen을 본체에 수납할 수 있게 되었다. 내장 센서 포트의 하드웨어 면을 업그레이드하여 필기 시 입력 지연을 9ms에서 2.8ms로 대폭 낮춰, 원활한 펜 입력을 실현했다.

 


그러한 Galaxy S22 시리즈의 등장에 맞추어, IT계 뉴스 사이트 각사가 "실제로 사용해 본 리뷰"를 알리고 있는데,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등장한 S22 시리즈이지만, 그 리뷰는 쓴 맛이 많은 편이었다는.

Techradar와 Toms Guide는 양쪽 모두 "좋은 스마트폰이지만, 전 세대와 너무 닮았다"라고 하는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눈에 띄는 변경점은 "S21에서는 플라스틱제였던 후면 부분이, S22에서는 유리제로 돌아와있다"라고 하는 점을 들고 있다. 

S21의 뒷면은 "싸구려"라는 의견이 많았고, S21의 이전 세대와 같은 유리 제품으로 돌아옴으로써 고급스러움이 부활했다는 의견이다.



이번 S22 시리즈의 주목 포인트 중 하나인 카메라에 대해서는, 정식 평가를 내리려면 더 긴 리뷰 기간이 필요하다면서도 Toms Guide는 강화된 메일 렌즈에 의해 빛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게됐기 때문에 명암의 차이가 잘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머리카락과 같은 세부까지 심도를 계산할 수 있다고 하는 "AI Stereo Depth Map"에 의해서, 포토레이트 사진에서는 피사체와 배경의 프린지가 적게되어 있다"라고 평가. 

그 한편으로 "콘트라스트, 디테일, 혹은 프레젠테이션의 면에서, 마음을 얻는 것과 같은 것은 없다고 느꼈다"라고 첫인상은 엄격. Techradar에 이르러서는, "카메라 익스피리언스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라고까지 단언하고 있다.

 


한편, S Pen을 표준 탑재하게 된 플래그십 모델 "Galaxy S22 Ultra"의 평가에 대해서는 "완전히 Note"라고하는 의견이 주류. The Verge는 이름이 바뀐 Note로, Toms Guide는 Note가 돌아왔다고 각각 언급하고 있어, 입력 지연이 대폭 개선되었고, 펜의 경로를 추측하는 알고리즘이 개선되면서 손글씨의 인식률이 높다졌다는 점과 펜을 사용한 제스처로 카메라 앱 등을 조작할 수 있는 에어액션의 편리성 등을 칭찬. 그외, 디스플레이가 최대 1750니트로 매우 밝아진 점, 45W의 충전 속도에 대응하고, 5000mAh라고 하는 대용량의 배터리를 불과 20분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하는 점 등, 스펙면에서 상당한 진화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또, 삼성은 위의 Galaxy S22 시리즈와 같은 날에 하이엔드 Android 태블릿 "Galaxy Tab S8" 시리즈도 발표.

Galaxy Tab S8 시리즈는 4nm 프로세서로 제조된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상위 모델인 Galaxy Tab S8 Ultra에서는 최대 16GB 메모리, Galaxy Tab S8+및 S8에서는 최대 12GB 메모리 선택 가능. 최대 512GB의 내장 스토리지에 가세하고, 최대 1TB의 microSD에도 대응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S8 Ultra가 14.6인치, S8+가 12.4인치, S8이 11인치로 모두 최대 120Hz를 지원. 카메라는 3기종 모두 후면이 1300만 화소의 광각과 600만 화소의 초광각의 듀얼 카메라로, 디스플레이측은 S8 Ultra만 1200만 화소 광각 & 1200만 화소 초광각의 2 카메라, S8+와 S8은 1200만 화소 광각의 단안 구성이다. Dobly Atmos 대응의 스피커 4기에 더해, 노이즈 경감 기능을 탑재한 마이크 3기를 내장하고 있다.

이 Galaxy Tab S8 시리즈에 대해서는, 해외의 IT계 뉴스 사이트의 평가가 높고, Toms Guide는 "가장 인상적인 Galaxy 태블릿", "iPad Pro에 대항할 수 있다"라고했고, The Verge는 "밝고, 색채가 풍부하고, 영원히 영화 감상하고 싶어지는 스크린"이라고 평가. 깨끗한 오디오 체험이나 마이크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 카메라에 탑재된 자동 프레이밍 기술로 피사체를 중앙으로 계속 찍는 기능 등이 화상통화에 최적이라는 것. 

운영체제(OS)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라는 어려움은 있지만, 옵션에 키보드가 있다는 점과 멀티 윈도 모드가 있다는 점에서 "노트북으로 사용도 가능하다"라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