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 유행에 의해서 대학 등에서 "온라인 수업"이 정착되었다. 온라인 수업의 장점 중 하나로 "녹화하기 쉽다"라고 하는 점이 있지만, 미국에서 행해진 연구에 의해서 "온라인 수업의 녹화를 2배속으로 봐도 이해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이 연구는 "테스트 전에 2배속으로 재 시청하면, 총 시청시간은 변하지 않지만, 이해도가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짓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2배속으로 봐도 이해도는 바뀌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새로 발표한 사람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딜론 머피 씨 등. 머피 씨등은 231명의 학생을 피험자로서 Youtube에 존재하는 부동산 감정에 관한 강의와 로마제국에 관한 강의를 다른 재생 속도로 보여주는 실험을 실시.
각각의 피험자에게 할당된 재생 속도는, "통상 속도", "1.5배속", "2배속", "2.5배속"의 4종류로, 영상은 풀스크린 모드로 고정. 일시정지 등은 금지되었다.
각각의 재생 속도로 녹화를 다 본 피험자에 대해, 머피 씨등은 이해도를 조사하는 테스트를 시청 직후와 시청으로부터 1주일 후에 실시. 그 결과, "1.5배속", "2배속"의 2종에 대해서는, "통상 속도"와 같은 정도의 성적이 되었지만, "2.5배속"의 경우에만 성적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머피 씨 등은, 또 "온라인 강의를 2회 시청"에 따라 테스트 결과가 달라지는지도 조사했다. 이 실험에서는 "1회째는 통상 속도로 시청했지만, 재시청은 2배속", "1회째는 2배속이었지만, 재시청은 통상 속도" 등 1회째와 2회째의 재생 속도의 타이밍을 변화시켜, 2회째의 시청 타이밍을 "1회째의 시청 직후", "테스트 직전"으로 변화시키는 등 다양한 조건을 시험했지만, 테스트의 결과의 향상으로 연결된 것은, "1회째의 시청 직후에 재시청하는", "1회째와 2회째로 재생속도를 변화" 등은 관계없었다는 것.
또, 머피 씨 등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학생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85%나 되는 학생이 통상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온라인 강의를 시청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설문조사에 대해서는 91%가 "2배속이나 2.5배속보다 통상 속도나 1.5배속이 학습 효과가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기 때문에, 머피 씨 등은 이번 연구로 2배속으로 봐도 이해도는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학생은 특정의 공부 스케줄이나 테크닉을 선호할지도 모르지만, 그 기호가 학습 성과를 향상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라고 코멘트.
머피 씨 등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복수의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을 양해해달라고 하고, 미국의 대학에서는 10주간 전의 강의가 학기말 테스트에 나오는 일이 있는 것에 반해, 이번 실험에 있어서의 테스트에서는 최대로 1주간 밖에 간격을 두지 않았던 점이나, 이번 실험에서는 온라인 수업의 테마로 부동산 감정이나 로마 제국 등 대학의 강의로서는 비교적 평이한 테마를 다루었다고 지적하고, "보다 복잡한 테아의 경우에는 잘 안될 수도 있다"고 코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