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WIRED"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Apple 디자인 부문에 전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WIRED의 브랜드 전반의 크리에이티브를 총괄
WIRED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인 빌리 소렌티노 씨가 Apple 디자인 부문에 전직한 것을 11월 29일에 밝혔다고, Re/code가 보도했다.
소렌티노 씨는 WIRED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전반에 걸쳐 잡지 이외에도 Web과 모바일, 소셜 미디어, 판매, 라이브 이벤트 등을 총괄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미국 버전 WIRED의 최신판에 게재 예정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인터뷰에도 입회했었다.
소렌티노 씨의 후임에는 그의 차석 인 데이비드 모레티 씨가 취임 할 예정이다.
- Apple은 주로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담당?
소렌티노 씨가 Apple에서 담당하는 구체적인 업무 내용에 대해서는 불명, Apple은 그의 입사에 대해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9to5Mac은 "소렌티노 씨는 주로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담당하는 것 아니냐"고 예측, "Apple에게 멋진 새로운 전력 인 동시에, WIRED에게는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WIRED는 미국에서 창간 된 비즈니스와 기술, 문화를 망라한 종합 잡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