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엘론 머스크의 도플갱어 출현



해외에서는 거의 매일 화제를 제공하는 대부호 엘론 머스크. 최근에는 올해 납세액이 약 12조원에 이른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우주개발 기업 "SpaceX"의 설립자이며, 전기 자동차 회사 인 테슬라의 공동 CEO 인 그의 추정 보유자산은 약 340조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머스크 씨를 쏙 빼닮은 사람이 중국에 있다는 소식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상에 그 동영상이 올라오자 마자 금방 화제. 머스크 본인도 트위터에서 반응한 것 같다고, "New York Post" 등에서 전하고 있다.

■ 중국에 엘론 머스크의 도플갱어 출현!

 


중국에 있는 머스크 씨와 똑같이 생긴 남성의 동영상은 당초 중국판 TikTok에 투고되었다. 그후, Facebook, Twitter로 공유되었고, 마침내 머스크 씨의 눈에도 띄게되었다는 것.



캐나다인 어머니와 남아프리카인 아버지를 둔 머스크 씨는, "아마...나는 부분적으로 중국인일지도 모른다"고 트윗했다는.

■ 똑같이 생긴 남성은 페이크 일 가능성도

 


머스크 씨와 똑같이 생긴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Yi Long Musk라는 우스갯소리로 퍼지자, 각 언론도 일제히 이를 보도했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페이크 일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

Deep Fake 앱을 사용하면 누구나 기존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타인의 초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경우에도, 누군가가 머스크 씨의 얼굴을 찍어 이를 중국 남성의 몸에 붙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얼 및 오디오 컨텐츠에 이 수법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은, AI 기술의 활용에 의해, 일견 가짜라고 검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지는 것 같다.

또,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남자들은 내가 머스크 씨를 정말 꼭 닮았다는 것을 라이브 스트림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그 일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