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신경이 쓰이는 "내장 지방"에 대해서, 새롭게 "여성의 경우는 1일 1개 아보카도를 먹으면, 내장 지방이 줄어든다"라고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비만은 생활 습관병 등의 발병 리스크를 높이는 것으로부터, 사회 문제로서 다루어지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인구의 70%가 비만이라고 진단되고 있다는 것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비만에 대해서, 일리노이 대학 아바나 캠페인교의 연구팀은, 경비만, 비만에 해당하는 피험자 155명을 대상으로, "아보카도를 1일 1개 먹는다"라고 하는 습관의 효과를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피험자는 아보카도를 1일 1개 먹는 그룹과 아보카도를 먹지 않는 그룹으로 무작위로 분류, 아보카도를 먹는 그룹에서는 수입 아보카도로서 일반적인 하스 아보카도를 남성은 175g, 여성은 140g이라고 하는 분량비로 12주간에 걸쳐서 먹었다.
덧붙여 아보카도 이외의 식재에 대해서는 90%가 공통되었고, 식사 자체는 "평균적인 미국인의 식사"가 되도록 설계된 식사가 냉동 팩으로 지급되어, 이 외의 식사에 대해서는 상세한 기록을 하게끔 의무하되었다.
실험 시작 시점과 12주 경과 후의 복부 지방과 내당능(혈당이 높아질 때 정상치까지 낮추는 능력)을 분석한 결과, 아보카도를 먹는 그룹에 속했던 여성 피험자들은 피하지방에 대한 내장 지방이 감소하고 내장 지방 외 복부 지방이 증가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남성의 복부 지방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었고, 내당능에 관해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변화가 없었다.
내장 지방의 비율이 높은 사람의 경우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경향이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에 대해, "아보카도의 섭취가 복부 지방을 건강한 비율로 정돈해줄지도 모른다", "식사요양에 대해 성별이 중요하다라고 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코멘트하고, 피험자의 식사를 완전 관리하는 형태로 향후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