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5일, 미국 메인 주에서 밝은 푸른 얼룩무늬 껍질을 가진 랍스터가 인양되었다. 새파란 랍스터는 상당히 진귀한 것으로, 과학 박물관에 보관하게되었다는 것.
문제의 랍스터는, 메인 남부의 카스코 만에서 활동하는 랍스터 어부 인 빌 카퍼 스미스 씨가 2021년 11월 5일에 인양한 것이라고한다.
사진에 나온 사람은, 카퍼 스미스 씨가 아니고, 스미스 씨와 계약하고 있는 랍스터 판매업자 Get Maine Lobster의 CEO 인 마크 뮤렐 씨.
겉모습은 이렇다. 색조에 대해서는 해외 보도에서는 "Cotton Candy"라고 평가되고 있고, 이것은 미국에서는 Cotton Candy가 핑크나 하늘색으로 채색되어 판매되는 것에 유래한다는...
뮤렐 씨에 의하면, 카퍼 스미스 씨와 동료들은 문제의 랍스터를 인양했을 때에 대흥분했었다고 하고, 카퍼 스미스 씨는 이 랍스터에게 "Haddie"라고 자신의 손녀와 같은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랍스터의 몸 색깔은 β-카로틴이나 리코펜 등과 같은 카로티노이드의 일종 인 "아스타잔틴"이라는 색소 물질의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아스타잔틴 자체는 적색의 분자이지만, 단백질과 결합하는 것으로 분자 자체의 형상이 크게 비틀어져 특정 파장의 빛을 반사, 흡수하게 되어, 청색으로 되거나 황색으로 되거나 한다는.
덧붙여 랍스터 등의 갑각류를 끓이면 새빨갛게 되는 것은, 가열하는 것으로 아스타잔틴과 결합한 단백질이 변성해 분리하기 때문에, 아스타잔틴 본래의 적색이 나타나는 것이 원인이라는 것.
보도에 의하면, 문제의 랍스터는 본래 주식으로 하는 게나 새우 등의 아스타잔틴을 다량으로 포함하는 생물이 아니고, 생선을 주식으로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생선을 주식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체내의 아스타잔틴 함유량이 적어져, 약간 남은 아스타잔틴이 청색을 나타내는 단백질과 결합한 결과, 이러한 색이 되었다고 생각된다고 한다.
이 랍스터에 대해 뮤렐 씨는 "1억 마리에 한마리"라고 하는 표현을 들었지만, 실제로는 꽤 드문 것인데 때때로 인양되는 일이 있다고...실제로 2017년에는 하늘색을 띤 밝은 블루의 개체가 인양되었다는 것.
카퍼 스미스 씨는 Haddie라고 명명한 랍스터는 뉴햄프셔의 과학 박물관 Seacoast Science Center의 "아름답기 때문에 꼭 보호하고 싶다"는 제안에 응해주었다는 것. 뮤렐은 "특이한 색조의 랍스터는 포식자들에게 쉽게 눈에 띄게때문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Haddie는 Seacoast Science Center에서 다른 랍스터와 함께 안전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