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시작할 수있는 "세계의 행복 습관 5선"

2020년도 세계 행복도 보고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Top 5에 텐마크와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가 독점하고있다. "강추위에 얼어죽을 것 같은 북유럽 국가의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는 무엇?"이라는 의문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행복을 위한 습관"을 조사한 임상 심리사 인 Jade Wu 씨가 그 중에서 특히 감동받았다는 습관을 5개 선정했는데....

 


■ 1. 덴마크의 "휘게(Hygge)"

휘게는, "행복"을 의미하는 오래된 노르웨이 유래의 말로, "기분이 좋다", "따뜻하다", "재미있다"라는 것들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푹신한 담요에 둘어싸여 휴식을 취하거나, 모닥불을 피워놓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거나, 양초에 불을 켜고 분위기를 즐기거나하는 것은 모두 휘게에 해당한다.

 


Wu 씨는 휘게에 대해 "덴마크 인이 겨울에 행복을 찾는 것은, 휘게의 개념 덕분이다. 휘게는, 큰 머플러와 따뜻한 음료를 친구와 공유하는 것과같은 구체적인 방식뿐만 아니라, 환경에 거역하지 않고 공존한다는 철학도 가르쳐줍니다. 즉, 추위에 불평하지 않고, 좋아하는 차가 들어있는 주전자와 모직 장갑으로 겨울의 작은 사치를 즐긴다는 것과같은 삶입니다"라고 설명.

 


■ 2. 스페인의 "낮잠"

낮잠은, 점심 식사후의 휴식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스페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낮잠 시간에 낮잠을 잔다. 낮잠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하고있고, 낮잠의 습관이있는 지역에서는 점심 식사 후 상점과 교회, 미술관 등의 시설이 2~3시간정도 폐쇄 될 정도로 중요시되고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낮잠은 단순히 휴식이 될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2021년 1월에 발표 된 연구에서는, "정기적으로 오후에 낮잠을 자면 인지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으며, 심리학자와 수면 전문가의 대부분이 입을 모아 "낮잠을 자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있다.

 


■ 3. 인도의 "래프터 요가"

래프터 요가는, 요가의 호흡법에 "웃음"을 접목한 요가로, "웃음 요가"라고도 한다. Wu 씨는 래프터 요가에 대해 "배꼽 웃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일부러 웃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래프터 요가는 웃기위해 뭔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고, 오히려 웃음 자체가 목적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라고 설명.

웃음에 관한 다양한 논문을 횡단 적으로 분석 한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의사적인 웃음은 자발적인 웃음보다 기분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높다"는 것. 그러나 2014년에는 "자신의 기분에 반해 미소를 지으면 기분이 더 우울"이라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기분이 우울 할 때는 억지로 웃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 4. 남아프리카의 "우븐트"

우븐트는, 줄 언어로 "사람이 사람을 통해 사람이된다"라는 뜻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나 "모두가있어 내가있다"로 번역 될 수도있다. 이 생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신학자이고 인권 운동가이기도 한 데스몬드 투투 씨가 세계에 전파한 개념으로, 오픈 소스 OS인 Ubuntu도 이 우븐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한다.

Wu 씨는 "우븐트의 포인트는, 다양성과 배려, 따뜻함과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받아 들인다는 휴머니즘 자체라는 점입니다. 이를 실천하는 것은 평생의 과제가 될지도 모릅니다만, 먼저 모든 사람의 인격을 인정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비록 변형이 맞지 않는 생각이나 대립하고있는 사람이라도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코멘트.

 


■ 5. 유대인의 "안식일"

안식일은, 유대교에서 "모든 일을해서는 안된다"라고 정해진 날이다. 여기서 말하는 "일"이란 소득원으로 직업뿐만 아니라 불을 사용한 요리나 기계의 조작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유대교의 계율을 엄격히 지키고있는 사람은 안식일에 요리를하지 않고 전날 준비한 음식을 먹고 생활, 운전이나 스마트폰 조작도 하지않는다고 한다.

유대인 작가 인 메나헴 카이저 씨는, 미국의 월간지 The Atlantic에 기고 한 기사에서 "확실히 주말이되면 휴일이 오지만, 현대인의 휴일은 평일과 마찬가지로 분주하게되어, 결과적으로 스트레스가되어 버립니다. 생산적인 일을해서는 안되는 안식일이야말로 진정한 "휴식"의 형태가 될지도 모릅니다"라고 설명하고있다.

안식일에는, 필연적으로 집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심신의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 때문에 Wu 씨는 "유대교가 아니어도, 세속판의 안식일을 실천하면 일주일에 한 번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하는 날을 마련 할 수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