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실례? 민망한 청바지 판매 시작

뜻밖에 요실금을 해 버린 경험이있는 사람이라면 이 상황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로 흘린것은 아니고, 처음부터 사타구니 부분이 젖어있는 것처럼 물들어있는 청바지다.

 


그 이름도 "젖은 바지 데님(Wet Pants Denim)"은, 요실금 한것처럼 보이게하여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거나, 혹은 농담으로, 또는 정말 요실금했을 때 위장을 하기위한 것 등 다양한 용도로 느낄 수 있게하는 아이디어 청바지 인 것이다.

이것을 착용하면 수치심 같은것은 저멀리 떨쳐버릴 용기가 주어질지도 모른다.

■ 요실금처럼 보이는 "젖은 바지 데님"

이 청바지는 사타구니 부분에 소변을 흘린것 같은 염색이 새겨져있다. 때문에 척보면.....보는 사람이 당황해버릴 것 같은 패션이다.

 


왜 이런 패션이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고, 어떤 특정한 계층을 위해 판매되고 있는지는 아직....



이 요실금 청바지는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있고, "부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려 리얼리티가 묻어나게끔"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도 청바지, 진한 차콜 청바지, 흰색의 화이트 청바지의 3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양도 슬림, 스키니, 스트레이트 3가지 타입이 있다고한다.

화이트 청바지에 노란색은 한눈에 확 띄는 구조이지만, 청바지 보다는 리얼리티가 개인적으로 떨어진다는....청바지는 진짜 흘린것 같다는.

가격은 하나에 75달러이지만, 자신이 입고있는 청바지를 보내어 소변 자국만 달아주는 서비스도하고 있는 것 같다. 이 경우 하나에 30 달러....

 

https://www.wetpantsdenim.com/jeans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은 미국내에서만 배송이 가능하다고. 원하는 사람은 스스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 누가 이것을 만들어 입을까? ㅎㅎ

어쨌든...
이걸 입는 사람은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 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