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을 40초로 압축한 지구 대륙의 움직임

지구의 표면을 커버하는 플레이트는, 수십 장의 두께 100km 정도의 암반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플레이트는 늘 움직이고있다.

하지만 그 움직이는 스피드는, 인간의 손톱이 성장하는 속도와 같은 정도의 조금씩 천천히, 일상 생활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것이다.

 


그래도 10억 년이라는 기간으로 살펴보면, 대지는 세계를 종횡 무진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지금은 얼음에 갇힌 남극 마저, 한때는 적도에 있었다는 것.

10억 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을 40초로 꽉 압축 한 이 동영상은, 지금까지 가장 완벽한 플레이트의 이동 모델을 기초로 한 것이다.



■ 10억 년 전과는 전혀 다른 형태였던 지구

이 영상에서 알게되는 것은, 세계가 오늘날의 모습이 된 것은 최근이었던 것이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옆에 있던 육지 덩어리가 멀리 떨어져 나가 버리거나, 멀리 있었을 육지 덩어리가 옆으로 이사 오는 일은 보통이었다.

새로운 바다가 탄생한 것을 생각하면, 사라지는 바다가 있고, 대륙은 뿔뿔이 흩어지고 또한 하나의 초 대륙으로 정기적으로 융합되어왔다.

 


해양 플레이트는 대륙 플레이트보다 강하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두 가지가 부딪치면 해양 플레이트가 대륙 플레이트 아래로 가라 앉는다는 것이다.

플레이트는 이동하면서, 기후와 조류 패턴, 동물의 서식 범위 및 진화, 화산 활동, 금속 형성 등 다양한 영향을 주고있다. 그것은 단순히 지구의 껍질 등이 아닌 살아있는 것들의 생명 유지 장치로조차 기능하고 있다.

그래서 플레이트의 움직임의 이해는, 향후 지구 주거 환경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위해 필수적인 지식이다. 또는 미래의 세계에서 금속 자원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 10억년 후의 지구는 어떤 모습?

 


이러한 플레이트의 움직임은, 지면에 남겨진 자기적인 데이터로부터 추측 되었다는 것. 자기 데이터는 지구의 자전축에 대해 과거에 플레이트가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말해준다. 또한, 암석에 남아있는 물질의 종류도 퍼즐을 푸는 힌트가된다.

물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플레이트의 움직임을 추정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신 원생대에서 웨일스(10억 년에서 5억 2000만년 전)까지의 기간은 특히 신경 써서 움직임을 검사해야....

이러한 플레이트가 언제 형성되었는지 등 수수께끼는 아직도 남아있다.

그러나 새로운 데이터가 눈에 보이는 만큼, 태고의 지구의 역사가 밝혀질것이다. 온고지신, 그것은 지구의 미래를 아는것으로도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