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성의 목소리 Q는 어떤 소리?

목소리만으로 조작하는 AI 장치는, 최근 매우 인기를 모으고있다. 거기에 사용되고있는 것이 컴퓨터 음성(기계 음성)이다.

"Hey Siri"로 친숙한 iPhone 등 애플 제품에 탑재 된 음성 비서 기능 "Siri"는 남성의 목소리와 여성 목소리를 선택할 수있는 사양으로 되어있지만, 남성 또는 여성, 어느 한 목소리로 설정되어있는 것도 많다.

 


예를 들어, 은행과 보험 등 딱딱한 분야에서는 남성의 목소리가 사용되는 경향이 있으며, 접수 및 고객 서비스 등은 여성의 목소리가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있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성 보이스의 "Q"는, 그러한 장치의 목소리 대안 중 하나로 제시되고있다.

그 목적은 기술의 편견을 근절하는 것이라고.....

우선 개발중인 기계 음성 "Q"의 음성을 들어보자.

 


남성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남성의 목소리로 들리고, 여성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여성의 목소리로 들린다.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들으면, 남녀 모두의 목소리도 들리기 때문에....어쨌든 불가사의~~



■ 5종의 인간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음성 소프트웨어로 조정

 


크리에이티브 그룹 "버츄(Virtue)"는, 덴마크 최대의 인권 페스티벌 인 "코펜하겐 프라이드(Copenhagen Pride)"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중성 음성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중성 음성을 개발함에 있어서는, 코펜하겐 대학의 언어 학자 안나 외르겐센의 협력을 받았다는....

먼저 처음에, 남성과도 여성과도 명확하지 않는 5가지의 목소리를 녹음. 이것들을 젠슨 씨가 자신의 연구에서 사용하는 특수한 음성 소프트웨어로 조정하고, 중성화를 도모했다.

조정 된 음성을, 이번에는 유럽 국가에서 총 4600명의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그것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평가 받았다.

그 평가를 기초로, 가장 중성적인 소리를 선별했다.

이렇게 선정 된 목소리를 더 중성으로 들리게 조정하고, 마무리 한 것이 Q의 목소리이다.

■ Q는 미래의 목소리. 다양한 장소에서의 도입을 목표로

 


버츄의 라이먼 셔먼과 에밀 아스무센 씨는, Q는 단 한명의 목소리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린 미래를 위해 싸우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라고 말한다.

"기술은 시대에 뒤 떨어진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적 진실에 뿌리를 내려야합니다"

현재, Q는 실제로 음성 플랫폼에 채용 된 실적은 없다. 그러나 버츄와 코펜하겐 프라이드는 향후 다양한 기회에 Q가 이용되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다.

오디오 보조 장치뿐만 아니라 역이나 극장의 안내나 게임 등에서도 이용하고 싶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