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 정세의 키가 되는것은?

작년은,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한해였다. 이때문에, 각국 모두 국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바람에, 외교에서는 충분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정권이 많았던 것이다.

신종 코로나는 주요국 간의 관계를 바꿔버렸다. 미중 갈등은 더욱 깊어졌고, 인도와 호주의 "중국 반항"이 진행되었고, 유럽 주요국의 중국에 대한 경계심도 높아지고있다. 

 


올해 G7 의장국 인 영국은, 올해 정상 회의에 한국과 인도, 호주를 초대. 또한 신종 코로나에 의해 사람이나 물건의 이동은 제한되었고, 세계화 된 현재의 세계 경제는 엄청난 타격을 받았는데, 특히 항공 업계와 여행 업계의 이익은 폭락. 감염 확대가 계속되는 한 국제적인 인적 교류가 일상을 되찾을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럼. 이러한 가운데 올해 세계는 어떻게 흘러 갈 것인가?

■ 바이든 신 정권의 탄생은 탈 트럼프가 될까?

올해 세계 정세에서 먼저 관건이 되는것은 1월 20일 바이든 정권의 출범이다. 이후 바이든 정권이 중국과 북한, 이란 등에 어떻게 대응 해 나갈 것인가 점차 명확해질 것이다. 그러나, 실제 어디까지 외교에 힘을 쓸 수 있는가하는 문제가있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트럼프의 인기는 뿌리 깊고 강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우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첫번째가되는 것은 틀림 없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의 세계는, 트럼프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것처럼 자국 제일주의적인 흐름이 강하고, 바이든 정권이 내세우는 국제 협조 노선이 어디까지 작동하는가하는 문제가있다. 이스라엘과 사우디 아라비아, 동유럽의 우파 정권처럼 트럼프의 재선을 내심 기대하고 있던 국가, 또한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가 강한 나라들도 많고, 바이든 정권의 가치는 결코 현재의 국제 정치의 흐름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든 정권의 탈 트럼프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 중국과 북한의 움직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있는 가운데, 그 화제에 중국이 떠오르는 것은 현재 거의 없다. 보도되는 정보만으로는, 중국은 평온을 되찾고 있는 것 같지만, 이러한 "구미 등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코로나에 시달리고있고, 중국은 평온을 되찾고있다"라고하는 상황은 중국의 대외 행동에서 선택의 자유, 정치적 틈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바이든 정권이 어떻게 중국을 견제 할 수 있을지도 포인트이지만, 향후 중국의 향방에 주목할 필요가있다.



또한, 북한의 동향도 미심쩍다. 바이든의 승리가 확정되고 난 이후에도, 그것에 대해 반응을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있다. 바이든의 새로운 대통령이 연두 교서에서 무엇을 말하는지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후 대미 자세를 보여주기 시작 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처럼 적극적으로 정상 회담을 할 수는 없으므로, 북한이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 등 다시 이러한 행동을 할 우려가있다.

 


■ 긴장을 안고있는 중동 정세, 올해의 포인트는 6월 18일

그리고, 또 다른 큰 포인트는 대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 정세이다. 바이든 정권이 핵 합의 복귀로 향하는, 이란에 다가서는 자세를 취하면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 VS 이란"의 긴장이 진행 될 가능성이있다. 

올해의 정세를 점치는 데에는, 6월 18일로 예정되어있는 이란 대통령 선거가 큰 포인트가 될 것이다. 여기서 로하니 대통령의 후임이 보수 강경파가 될것인지 온건파가 될것인지, 이후의 바이든 정관과의 관계, 이스라엘과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긴장, 대립에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