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옷을 선택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다. "차라리 학교 다니는 학생들처럼 교복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다들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여기 소개하는 할아버지를 본다면 정말 놀랄 것이다.
- 너무 멋진 할아버지?
이 할아버지가 그 할아버지다.
이 남성은, 터키 출신으로 독일 베를린에 살고있는 Ali 씨이다. 올해 85세가 되는 Ali 씨는 지금으로부터 4년 전 한 여성 사진 작가의 눈에 띄었다.
Ali 씨는 매일 아침 9시 5분 정각에, Zoe Spawton 씨가 근무하던 카페 앞을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녀의 눈길을 끈 것은 매일 매일 변하는 Ali 씨의 복장이었다. 상당한 고집이 느껴지는 매우 세련된 옷차림이었다는...
- 출근복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Zoe 씨가 "그날의 출근복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지"라고 부탁했더니, Ali 씨는 흔쾌히 수락. 이렇게 해서 Zoe 씨의 대표작 인 "Ali 씨가 입고있는 것"이라는 시리즈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기념해야 할 제1호의 사진이 여기에....
이것은 2012년 8월 25일에 찍힌 것. 이날부터 Ali 씨를 볼 때마다 Zoe 씨는 카메라를 들이 밀었다.
- 80대 나이를 무색케하는 패션 센스
이때 이미 80대에 돌입했던 Ali 씨였지만, 캐주얼에서부터 정장 차림까지 멋지게 소화했다는...
왠지 점점 갈수록 모델과 같은 포즈도~
그 후 2015년까지 Zoe 씨는 그의 사진을 계속 찍었다. 거기에는 여전히 세련된, 아니 점점 감각을 갈고 닦고 진화 한 Ali 씨의 모습이 있었다.
via Ali
최근 재차 일부 해외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고, 다시 멋진 Ali 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말할 나위도 없이 "그는 자신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며 "본 받고 싶다", "나보다 훨씬 세련된"이라고 칭찬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