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9년 8월 24일에 시작된, 이탈리아 베수비오 화산의 대폭발에 의해, 헤르쿨라네움, 품페이 등의 고대 도시에 고온의 화산 쇄설류와 화산재가 대량으로 쏟아져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급속도로 고온에 노출 된 탓에, 희생자의 두개골에 글래스 화 된 뇌조직이 발견되었고, 올해들어, 이 놀라운 뇌 조직 샘플에 대해, 이탈리아의 연구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이 나왔다.
이 희귀한 뇌 조직중에 뇌 세포와 신경 세포의 흔적이 "완벽하게" 남아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 피해자 인 남성의 두개골의 유리화 된 뇌에서 신경 세포를 발견
"PLOS One"지에 발표 된 연구에 따르면, 페데리코 2세, 나폴리 대학의 피엘 파올로 페트로네가 주도하는 연구 그룹은, 피해자 남성의 두개골의 유리화 된 뇌에서 뇌 조직과 신경 세포를 발견했다.
2000년 이상 전에 사망한 사람의 시체에서 중추 신경계 조직이 완전한 상태로 발견 된 가장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하고있다.
주사 전자 현미경(SEM)이나 고급 이미지 처리 도구를 사용하여, 이 유리 화 된 뇌 조직을 자세히 조사한 결과, 사람의 뇌와 척수의 흔적으로부터, 신경이나 축삭이라고 확실하게 알 수있는 기적적으로 보존 상태가 좋은 부분을 발견했다고 한다.
유리 화 된 뇌의 발견 자체도 드문 일이지만, 중추 신경계 전체 중에서 그것을 구성하는 신경과 축삭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완전 놀랍다라고 밖에 말 할수없다는 것.
■ 뇌 조직에 존재하는 단백질도 발견
또한, 인간의 뇌 조직에 존재하는 단백질도 일부 발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 검은 덩어리가 단순한 광택의 검은 돌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특정 단백질로 확인됨에 따라, 이 샘플이 뇌의 어느 부위 인지도 밝혀졌다.
"유리 화 된 이 검은 물질을 분석 한 결과, 대뇌 피질, 뇌간 신경절, 중뇌, 뇌하수체, 편도선, 소뇌, 해마, 시상 하부, 척수 등 인간의 뇌의 다양한 부위에 각각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이 저장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페트로네).
<헤르쿨라네움의 로마인의 두개골에서 발견 된 유리 화 된 뇌 조각>
"뇌 질한이 있는 환자에게 이 단백질의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신경 기능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유리 화 된 이 뇌 조직에서 발견 된 MED13L이라는 단백질은, 성인의 소뇌에 특히 많이 있으며, 그 변이는 지적 장애를 일으킬 것입니다"(페트로네)
■ 사상 최악의 자연 재해 중 하나 인 베수비오 화산 폭발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은, 사상 최악의 자연 재해 중 하나로, 인근의 품페이와 헤르쿨라네움 마을이 괴멸되어 수천 명의 사람이 죽었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쏟아지는 화산재에 묻혀 사망했기 때문에, 나중에 고고학자들이 시체가 있던 구덩이에 석고를 부어 형태를 본떠, 피해자들이 어떤 상태에서 사망했는지, 최후의 순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분화의 열로 구워졌다가, 급격하게 식은 피해자도 있었다.
<유리 화 된 뇌의 중추 신경계의 신경 축삭 구조>
이번 분석 한 유리 화 된 뇌도 그러한 과정을 거쳤던 것 같다. 아마도 이 피해자의 뇌는 섭씨 520 ℃ 의 고온이었다가 급격하게 식은 것이 틀림없다는.
제2차 세계 대전의 드레스덴 폭격 때의 피해자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으로 지금까지 확인되고 있지만, 이러한 예는 극히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