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에 과도한 집착은, 채워지지 않은 욕망때문?

근육은 배반하지 않는다. 근육 이야말로 최고라고 생각하며 근육 트레이닝에 힘 쓰는 사람은 많다. 그러한 남성 보디 빌더의 근육에 대한 집착은, 채워지지 않은 욕망과 관련이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근육에 집착할수록, 자신의 근육은 불만족스럽다는 생각에 빠져버려, 더욱더 근육 트레이닝에 정신을 쏟아버리는.....



■ 근육에 과도하게 집착해버리는 "근육추형 장애"


충분하게 근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근육은 아직 불충분하다는 생각에 빠져버리는 것을 "근육추형 장애(muscle dysmorphia)"라고 한다. 이것은 "신체 이형 장애"의 일종으로, 자신의 신체와 미추에 대해 최고를 고집. 여러 번 성형 수술을 반복하거나, 과도한 체중 감소를 계속해버리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그 강한 강박 관념은, 사회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불안 장애, 우울증, 자살, 약물 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되고있다.


이러한 신체 이미지에 관한 이상의 원인은, "기본적 심리 욕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는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하고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에스키셰힐 오스만가지 대학(터키)의 연구팀은, 남성 보디 빌더를 대상으로, 그 근육에 대한 집착과 근육 추형 장애에 대해 알아보기로했다.



■ 사람은 마음을 충만하게하려고 시도하고있다


사람이 뭔가 행동을 일으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추구하는 것일까? 돈과 음식을 비롯한 어떤 보수를 위해 행동 할 수도있을 것이다.


그러나, 심리학자 에드워드 데시와 리처드 라이언은, 사람은 타고난 호기심과 탐구심 등 내면의 동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외적인 보상없이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자기 결정 이론"이라고한다.




그 핵심에 있는것이 "기본 심리 욕구"이다. 이것은, 생존하기 위해 충족해야하는 생리적 욕구와는 별도로, 사람이 건강하게 보내고 채우려는 마음의 욕망을 말하며, "자율성", "유능감", "관계"의 3가지가 있다.


자율성은, 누구에게 강제되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의사대로하고 있다는 감각 인것이다. 유능감은, 자신에게는 힘이있고, 그것을 통해 사회의 도움이 되고있다는 의미. 관계는 다른 사람과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이러한 마음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두 가지 방법으로 보충하려고한다.


하나는 외부 목표(예를 들어 완벽한 육체 등)를 계획하고, 그것으로 욕망을 대신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보상 행동(열악한 교육 등)을 수행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두가지 방법 모두 기본적 심리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없다. 그때문에, 오랫동안 그 상태가 계속되면 결국 병적 인 심리로 이어질 수있다.



■ 근육에 대한 집착과 좌절과의 관계


카림 셀비 씨 등은, 남성 보디 빌더에 많다고 여겨지는 근육 추형 장애는, 실은 이러한 좌절과 관계가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245명의 남성 보디 빌더(평균 연령 22세)에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아, 근육에 대한 집착으로 나타나는 근육 추형 장애의 정도, 및 기본 심리 욕구 만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그들의 불만족은 근육 추형 장애와 관련이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강한 좌절감을 안고있는만큼, 트레이닝, 근육 체크, 근육에 불만감, 부상, 약물의 사용 등 근육에 집착하는 간접적 인 형태이지만, 근육 추형 장애의 징후가 보였다는 것.




또한 특히 병적으로 근육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관계의 불만족 감이었다고한다.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불만을 강하에 느끼고 있으면 있는만큼, 병적 인 상태를 예측할 수 있었다는...



■ 외부 목표와 보상 행위로 근육 트레이닝


셀비 씨들에 따르면, 사람은 채워지지 않은 마음의 욕망을 만회하기 위해, 완벽한 몸과 명성이나 재산 같은 외부 목표의 달성을 목표로하게된다는 것. 


이번 연구에 참여한 남성 보디 빌더의 경우는, 이상적인 몸(외부 목표)를 목표로 힘든 운동 같은 경직된 행동 패턴(보상 행동)에 집중, 욕구 불만을 해소하려고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


곤란하게도, 이러한 근육에 집착하는 것으로,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한다.


요구한 육체에 도달하지 못하고 좌절 해 버리면, 무척 실망한다. 반대로 요구 육체를 손에 넣었다하더라도 더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이 더 근육을 끌어 올리자...라는 경직된 욕망과 행동으로 연결된다.


또한 보디 빌더들은, 항상 목표를 계속 올리는 것으로, 일반적인 남성보다 훨씬 근육질인데, 오히려 자신의 근육은 미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한다.



■ 그 근육 트레이닝은 무엇을 위해? 


셀비 씨 등은 보디 빌딩이 유해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고, 중요한 것은 그 이면에있는 동기라고한다.


그것이 좌절의 대상이 아니라, 호기심과 탐구심 등 마음 속에서 솟구치는 생각을 채우기위한 것이라면, 병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 오히려 행복감을 높여 줄 것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는 "Motivation and Emotion"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