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동물? 푸틴은 동물용 백신의 개발을 발표, 올가을에 나올 예정

8월 11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세계 최초의 백신 "스푸트니크 V"가 완성되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 백신을 허용.


데이터가 불충분하고, 임상 시험의 최종 단계에 이르기 전에 인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하는 목소리가 국내외에서 많이 오르내리고있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도입 할 예정이며, 의사 등이 지원 베이스로 접송을 받게되어있다.


그리고 푸틴 대통령은 차기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것은 동물용 코로나 백신의 개발이다. 고양이가 코로나에 감염된것으로 개발이 시작되었다고하며, 현재 그 준비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가을에 완성 예정이다.



- 고양이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이유로 동물용 백신 개발에 착수


세계 최초로 인간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안전성 시비가 요구되는 가운데, 러시아는 동물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수의학 감시 기관 인 로셀코즈나졸은, 이 "획기적인" 동물용 백신은 모스크바와 시베리아 서부의 튜멘 지역에서 사육되고있는 고양이가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로 인해, 개발이 시작되었다고하며, 가을에 완성 될 예정이라고.



- 우선 밍크부터. 그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로


동물용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있는 이유는 사실 그 밖에도있다. 러시아의 광대한 모피 농장의 밍크를 보호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5월에 네덜란드 모피 농장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밍크가 인간에게 전염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었다. 또한 농장에서 살고있는 11마리의 고양이 중 3마리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는.




또한 7월, 스페인의 모피 농장의 밍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되었고, 약 10만 마리 정도가 처분되었다. 이 농장에서는 코로나에 감염 된 직원들로부터 밍크로 퍼졌다고 볼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사육되는 밍크의 87%가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선 밍크를 대상으로 백신이 배포 될 것이며, 그후 개와 고양이 등의 애완 동물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수의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하게된다고한다.



- 러시아의 백신 개발의 미래는 어떻게?


세계에서는, 현재 20종 이상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임상 시험이 진행중이다. 그런 가운데, 러시아 정부는 가장 먼저 세계 최초로 인간의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V"를 허용했다. 이 백신은 러시아의 가말레야 국립 연구소가 개발 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효과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증명하는 임상 시험이 완료되지 않았고, 단지 38명의 건강한 성인의 치험 자원 봉사로 42일 정도 테스트 한 것만으로 승인되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고열이나 통증, 가려움, 부종 등 31가지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시아 보건 국장은, 18세 미만 및 60세 이상의 사람은 사용 할 수 없음을 밝혔다. 이 연령층에서 임상 시험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의 전문가들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있는 것은 물론, 러시아 국내 전문가들도 불안의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딸도 접종했다"라고 보증을 하고, 러시아 정부는 "특별히 스푸트니그 V만으로 의뢰하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 이달말까지 희망하는 의사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하고, 9월 부터 대량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