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의 낙하에도 견디는 새로운 고릴라 글래스 "Victus", Galaxy Note에 탑재?

Gorilla Glass(고릴라 글래스)라는 이름은 몰라도, Corning(코닝)이 개발 한 매우 강력한 이 글래스를 사용한 장치를 가지고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이다. 고릴라 글래스는 낙하 및 긁힘에 대한 내성이 매우 높고, 스마트폰에서부터 각종 웨어러블 장치까지 다양한 소비자용 제품에 널리 사용되어왔다. 지난 10년 동안 80억 이상의 장치에 사용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최근 코닝사는 고릴라 글래스의 최신 버전 "Victus"를 발표했다. 이 글래스는 낙하 시험에서 2m 높이로부터 단단하게 거친 표면에 낙하하더라도 견디고, 스크래치 방지도 현재의 고릴라 글래스 6보다 2배나 업되어 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소식인것은 틀림없다.


2018년에 등장한 현행 모델은 고릴라 글래스 6이지만, 새로운 글래스의 명칭은 기존의 번호 시스템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이 Victus의 어원을 Wikipedia에서 조사해보면...




1. 어원은 라틴어의 vivo(삶)

2. 삶,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의미가있다

3. 카탈로니아의 인류 학자 알베르토 산체스 브리오니가 쓴 역사 소설의 제목



코닝의 대변인은, 지금까지의 번호 시스템을 버리고 새로운 명명법을 실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는데, "현재 주력 제품인 고릴라 글래스 6에 대해 새로운 제품은 강도, 스크래치 방지 모두 매우 큰 개선이 이루어지고있다. 이렇게 비약적인 향상이 된 제품이니만큼 그 명칭도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코멘트.


그렇다면 1년 반 또는 2년 후에 새로운 버전이 등장한다면 Victus2가 될 것인가? 아니면 완전히 또 새로운 다른 라틴어 이름을 사용하게 될 것인가? 이것은 현재 불분명하다.



여하튼 이 새로운 글래스는 삼성의 장치에 채용되어지고 "조만간 발표된다"라고 말한다. "조만간"이라고한 것은, 삼성이 8월 5일로 예정하고있는 Galaxy Note의 신제품 5가지 모델의 발표회를 의미하고 있는 것은 거의 틀림없을 것 같다. Galaxy Note 2-은 이 글래스가 채용될 장치의 후보로서 매우 유력하다. 표면뿐만 아니라 뒷면에소 사용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