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문서 조각에 육안으로는 보이지않는 숨겨진 비밀

사해 문서는 약 2천년 전의 고문서로 고대의 종교 사본 군이다. 1947년 이후, 요르단 강 서안의 동굴에서 사해의 북서부 서쪽 동굴에서 속속 발견되었고, 20세기 최대의 고고학적 발견으로도 알려져있다.


주로 히브리어 성경(구약)과 성경 관련 문서로 이루어진 사해문서이지만, 아무것도 쓰여져 있지 않다고 생각 된 조각을 특수 카메라로 조사 한 결과,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문자가 쓰여져있는 것을 밝견했다.


이러한 사실은, 이 조각을 소장하고있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이 전했다.



■ 사해 문서의 조각에 쓰여진 문자를 발견


이 수수께끼 고문서에 쓰여진 내용에 관한 해독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그 기원에 대해서는 의문이많다.


최근, 20여년 이상 맨체스터 대학에 소장되어 있던, 아무것도 쓰여져 있지 않았다고 생각되었던 작은 조각에 고대 문자가 쓰여져있는 것을 발견.


육안으로는 전혀 몰랐지만, 특수 카메라로 다중 분광 영상이라는 기술을 사용한 결과, 문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없었다고 생각했던 문제의 조각은, 1950년대 요르단 정부에서 리즈 대학의 가죽이나 양피지의 전문가, 로널드 리드에게로 전해졌다는.




원래 리드 씨의 손으로 소재의 과학적 검사를 받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아무것도 쓰여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학술적으로는 별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었던 것같다.


몇 십여년이 지난 1997년, 리드 씨의 컬렉션이 맨체스터 대학에 기증.


그리고 최근,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역사가이며 고고학자이기도 한 조안 테일러 씨가 문자 같은 것의 존재에 대해 알게되었고, 아무것도 쓰여져 있지 않은것 같았던 양피지 안에도, 생각하지 못한 문자가 쓰여져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양피지 조각을 돋보기로 꼼꼼히보고 있었더니, 작은 문자가 어릿 어릿 보이기 시작....그것은 히브리어의 L의 문자였던 것이다.


이 양피지 조각에는 아무것도 적여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죽의 연구가 우선시되었었다. 처음에는 내가 잘못 본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 혹시 다른 종이 조각에도 희미하게 문자가 적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테일러 씨....


■ 히브리어와 아람어의 판독 가능한 문장 발견


진상을 찾기위해, 테일러 연구팀은, 리드의 컬렉션 중 51조각을 다중 분광 영상으로 확인, 더 자세하게 조사 할 필요가있는 6개의 종이 조각을 특정했다. 


나중에 이 6개 중 4개에는, 문자의 일부와 테두리 등의 상징과 같은 것 이외에 탄소계 잉크로 쓰여진 히브리어와 아람어의 읽을 수 있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직 조사중이지만, 전체 조사 결과는 다음에 발표 될 예정이다. 연구자들은, 가장 내용이 충실 한 부분은,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4줄의 문장으로 각각 15~16자의 문자가 쓰여져 있다고한다.


이 부분에는, Shabbat(Sabbath 안식일)이라는 말이 쓰여져있고, 성경의 에스겔 46장 1절~3절을 나타내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고문서를 읽을 수 있도록하기위한 현대의 신 기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서를 부각 시킬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라고 테일러는 말한다.


"각각의 종이 조각은 몇 문자 일뿐이지만, 이것은 퍼즐의 잃어버린 조각을 소파 아래에서 발견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양피지 조각에 숨어있었던 고대 문자의 발견 등, 별로 대수롭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이 사해 문서임을 감안할 때, 사소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발견은, 이 고문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의 열정의 결과로, 이 양피지는 각각 헤아일 수없는 가치가있다. 따라서 사해 문서의 날조라고하는 문제가 지금, 성경 고고학 분야에서 보이지않는 위험을 낳게되기도한다.


하지만, 리드의 사해 문서 컬렉션은, 원래 쿰란 동굴의 정식 발굴 조사에서 나온 것이므로 날조와는 다르다. 여기에서 조사 된 조각은, 영국의 기관에 의해 보관 된 사해 문서의 유일하게 인증 된 텍스트의 단편임을 의미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