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재택 근무로 화성 탐사선 큐리오 시티 운영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팬더믹으로, 원격 작업을 강요당하는 사람들은, 이제 가정에서의 화상 회의와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으로의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졌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 항공 우주국 NASA도 같은 상황이라는 것.


3월 20일 이후,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있는 제트 추진 연구소(JPL)의 팀 구성원들은, 각 가정에서 화성 탐사선 "큐리오 시티"에 지령을 보내고 관리하고 있다고 NASA가 전했다.


image credit:NASA/JPL-Caltech


◆ NASA 멤버들의 원격 워크로 화성 탐사는 계속되고 있다


2012년부터 화성의 게일 분화구를 탐사하고있는 무인 탐사선 "큐리오 시티"의 운용을 담당하고있는 팀 멤버들은, 지금까지 미션 지역으로되어 있는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의 제트 추진 연구소(JPL)에서 지령 전송에 관한 관리를 해왔다.


그러나, 3월 20일 이후에는 모든 직원이 원격 워크를 해야만했고, 큐리오 시티의 운용을 각 가정에서 원격으로 관리하는 전례없는 상황을 현재 실행 중이다.


image credit:NASA/JPL-Caltech


직원들은, 원격 작업이 시작되기 몇 주전부터 이 사태를 예측하고, 어떻게 큐리오 시티를 조작할지를 궁리했다고...


원격 작업에 대비하여, 구성원 모두에게 헤드셋이나 모니터 및 기타 필요한 장비가 배포되었다.




JPL에서의 일반 업무시에는, 화성 표면의 상황 파악에 전용 3D 안경과 고성능 컴퓨터의 고급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재택 근무가 된 지금, 자택의 컴퓨터로는 같은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직원들은 심플한 빨간색 파란색의 3D 안경을 대체용으로 사용하면서 어떻게 든 대응하고 있다고한다.


image credit:NASA/JPL-Caltech


◆ 큐리오 시티에 지령 송신이 성공


평소, JPL 직원은 전세계 연구 기관의 수백 명의 과학자와 협력하고, 큐리오 시티에 지령을 내리는 장소나 그 과학을 수집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JPL 팀에게, 원격 작업에서의 미션 계획, 실행이 지금까지보다 복잡해지고있는 것은 분명하다. 프로그래밍에는, 20명 정도의 직원이 한 곳에서 지령을 위한 개발 및 테스트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멤버들은 동시에 화상 회의로 채팅을 하고,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에 대응하고있다.


이러한 작업은, 전체적인 진행에 1~2시간 정도의 여분의 시간을 소요하게 되어버리지만, 그래도 미션 자체는 계속 할 수 있으며, 3월 22일에는 직원이 화성에 보낸 지령을 큐리오 시티가 예상대로 실행했다고 발표했다.


image credit:NASA/JPL-Caltech


이 지령이 전송되기 전에는, 팀은 몇가지 테스트와 1회의 전체 실습을 어려운 상황에서 실시하지 않으면 안되었지만, 큐리오 시티는 "에딘버러"라고 불리는 지점에서 암석의 샘플 드릴링을 멋지게 성공시켰다고한다.




◆ 화성은 정지해주지 않는다...그래서 우리는 탐사를 계속해야만~


JPL 팀 리더로 천문 물리학의 캐리 브리지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있다.


image credit:NASA/JPL-Caltech


"이제 팀원들은 원격 작업에 익숙해졌다고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나는, 매일 팀 전원의 의견을 듣고, 서로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에 15명의 회원을 모니터링하고 동시에 채팅 하는것도 보통입니다. 큐리오 시티는 이전보다 과학적으로 생산적입니다. 무엇보다 여기가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화성은 우리를 위재 정지해주지 않기 때문에, "하면된다"라는 정신으로 우리는 앞으로도 탐사를 계속해나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