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 붙은 북극의 극한 환경에서, 숙주를 필요로하지 않는 클라미디아의 신종이 발견되었다고한다.
클라미디아는 기생하는 박테리아로, 그 중 하나,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는 성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심해의 극한 환경에서 발견 된 신종 박테리아
사람의 성병으로서는 가장 일반적인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가 감염하는 것으로 생긴다. 이 동료는 클라미디아 문이라는 큰 세균 그룹을 구성하고 있지만, 여기에 속하는 많은 종이 숙주에 기생하여 살고있다. 클라미디아는 인간의 몸에 기생하고 있지 않으면, 바로 죽은 상당히 약한 균인 것이다.
그런데, 그들에게 빼놓을 수없는 숙주 등이 없는 얼어붙은 북극해의 깊이 3킬로미터의 해저에 쌓인 퇴적물에서 클라미디아의 신종이 발견되었다고한다. 이 신종은 엄청난 수압에 견디며, 대부분 산소가없는 극한 환경인데도 마치 구획을 제압하는 것처럼 번창하고 있다고한다.
■ 열수 분출공에 잠복하고, 주위의 미생물로부터 리소스를 가져오는
웁살라 대학(스웨덴)과 버헤닝겐 대학(네덜란드)를 비롯한 연구진이 북극해에서 발견 한 신종은, 인간과 동물에 감염하는 클라미디아와 아주 가까워보인다는 것.
그것이 대량으로 발견 된 곳은,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위치한 해저에서 불쑥 튀어나온 다섯개의 열수 분출공(로키의 성_Loki's Castle)이라는 곳의 퇴적물이다.
진흙속에 포함 된 유전 물질을 조사한 결과, 신종 클라미디아는 다른 동료들과 달리 생존하기 위해 숙주를 필요로하지 않고, 대신 주위에있는 미생물로부터 리소스를 빼앗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그룹의 견해로서는, 숙주에 감염 될 필요는 없지만, 진흙 속에 사는 다른 미생물이 가지는 화합물은 필요하다는 것. 또한 클라미디아의 동료는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을지도 모른다고한다.
■ 왜 클라미디아는 감염하게 되었는가?
연구 그룹에 따르면, 신종 클라미디아를 더욱 연구하는 것으로, 고대의 세균 그룹이 동식물이나 곰팡이 등에 감염하게 된 진화의 경위 해명으로 이어질 팁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실험실에서 배양하여 차분히 관찰하고 싶지만, 신종이 살고있는 곳은 산소가 없고, 게다가 수압으로 인한 극한 환경이기 때문에 힘들 것 같다는...
이 연구는 "Current Biology"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