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최신작, 미션 임파서블 7 등 코로나 바이러스에 영향을 받은 영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는 그 영향을 실감하기 시작했다.


제임스 본드 영화의 최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020년 4월에 공개 예정이었으나, 11월로 연기되었다. "소닉 더 무비", 빈 디젤의 "Bloodshot",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뮬란"등 최근 공개 된, 또는 출시 예정의 다른 할리우드 영화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약 7만군데의 극장이 폐관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공개는 연기되었다.



극장이 언제 재개할지 알 수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영향을 받게되는 영화는 늘어날 것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직접 받는 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이 연기


제임스 본드 영화의 최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020년 4월 공개 예정이었지만, 제작자들은 지난주 "세계 시장을 신중하게 검토 한 결과" 11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11월 12일, 미국에서는 11월 25일에 공개 될 예정으로되었다. 제작사 인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은 "3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의 손해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극장 폐쇄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개 될 경우 피해는 더욱 확대 될 가능성이 있었다.




이 영화가 늦어진다는 것은 이제 3번째다. 당초 2019년 11월에 출시 될 예정이었지만, 대니 보일에서 캐리 후쿠나가로 감독이 바뀌었고, BBC의 인기 드라마 "프리백"의 친부모 인 피비 월러-브리지가 각본을 마무리 한 것으로 2월, 4월로 연기되었었다.


■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작품의 제작은 이탈리아에서 중지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미션 임파서블" 7번째 작품의 제작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에, 2월, 이탈리아에서 중단됐다. 이 영화는 2021년 7월에 공개 될 예정이며, 파라마운트는 일정의 변경을 발표하지 않았다.


■ "소닉 더 무비"의 중국에서의 공개는 무기한 연기


"소닉 더 무비"는, 미국에서 흥행 수입이 1억 4000만 달러, 세계에서 2억 9500만 달러라는 놀라운 대 히트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인해 7만의 극장이 폐쇄 된 채 중국에서 개봉이 무기한 연기 한 것은 좋은 판단 일 것이다.


■ 빈 디젤은, 주연의 슈퍼 히어로 영화 "블러드 샷"의 중국 프로모션 투어를 취소했다


베어리언트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로서 빈 디젤이 주연하는 "블러드 샷"이 곧 미국 외 지역에서 공개된다. 그러나 중국은 계획대로 공개되지 않고, 디젤은 이 지역에서의 프로모션 투어를 취소했다. 




■ 디즈니의 실사판 "뮬란"은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있다


Boxoffice.com의 수석 애널리스트 인 숀 로빈스는, 디즈니의 "뮬란" 실사판은 3월 27일에 미국 등의 시장에서 공개 예정이지만, 영화의 테마와 디즈니 독자적인 과거의 작품에서의 성공을 감안할 때 중국이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의 제작에는 2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갔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공개가 늦어지면 그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컴 스코어 수석 미디어 애널리스트 폴 달라갈라 베디언은, "이 비극적 인 상황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영화사와 영화, 그리고 중국 예술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고있다.


■ "피터 래빗2"의 개봉은 8월로 연기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는 "피터 래빗2"의 유럽에서의 공개를 3월 27일에서 8월 7일로 연기했다. 미국에서는 4월 3일 공개 예정이었지만, 이것도 연기되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2018년 공개된 전작 "피터 래빗"은 전 세계적으로 3억 5100만 달러, 미국에서 1억 15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