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CL의 파격 "접이식 스마트폰" 연내 출시 전망

중국의 가전 대기업 "TCL"은,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개최 된 CES에서 접이식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매장에 진열되는 것은 아직 멀었지만, 데모로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TCL은, "고사양 단말기는 가격도 비싸다"라는 세계적 상식을 깰 수 있다고 자신하는 업체이다. 예를 들어, 접이식 스마트폰과 함께 발표 한 5G 스마트폰의 가격은 500달러 이하로, 회사의 TV도 이전부터 코스파가 높다는 평판이다.


단말기 가격을 낮추려면, 기술적 인 절충이...예를 들어, 모토로라는 접이식 스마트폰 "Razr"를 삼성의 "Galaxy Fold"보다 500달러 저렴하기 때문에, 미드 레인지 칩과 소형 배터리를 채용했다.




TCL의 지금까지의 전략을 보면, 스펙이 평균이라고해도 가격을 경쟁 제품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하게 하는것으로 삼섬과 모토로라에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다.



10년 전과 비교해, 지금의 사용자의 요구 수준은 현격히 높아지고있다. 예전처럼 디자인이 나쁘고, 버그가있는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TCL의 스마트폰은 싼 가격과 더불어, 뛰어난 성능도 제공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다.


카메라 기능은 특히 중요하고, 렌즈 망원 또는 광각을 탑재 할 필요가있다. 배터리 크기는 Razr보다 대형 인 것이 바람직하고, UI에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동작 속도도 특별히 빠른것은 아니지만, 너무 늦지않는 것이 이상적이다.




모토로라의 Razr에 대해서는, 후면 카메라 렌즈가 1개이기 때문에, 광각 촬영을 할 수없는 것은 분명하다. 또한 배터리 크기는 매우 작다. 즉, TCL의 스마트폰이 기능면에서 Razr를 상회한다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TCL의 접이식 기기 판매 가격이다. Razr를 100달러 정도 낮추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다. 왜냐하면 Razr는 2000년대에 히트 한 인기 모델의 복각판이며, 지금도 팬을 많이 안고있는 등 마케팅 측면에서 TCL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Razr를 이기기위해서는 가격을 대폭적으로 저렴해야하지만, 다행히 TCL도 그럴 생각 인 것 같다. 5G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경쟁업체의 "OnePlus 7 Pro 5G"가 840달러 인 반면, TCL의 단말기는 500 달러 이하로되어있다.


접이식 스마트폰이면서도 이러한 낮은 가격으로 내놓는다면, TCL의 단말기는 700 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정도로 저렴한 접이식 단말기가 출시되면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