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전의 볼거리 중 하나라고 하면, 독특한 유니폼을 입고 있는 근위병의 모습 일 것이다.
그들은 곰 가죽으로 만든 검은 모자와 빨간 버튼 재킷을 착용하고, 궁전의 문지기로 직립 부동의 자세를 취하고 있거나, 다른 중요한 행상 때 등에는 단체로 행진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영국에서는, 겨울에 적합한 유니폼을 연중 착용하고있는 근위병의 몇 명이 실신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는...
그래서 현재, 영국 육군 연구팀은 근위병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어떤 방법으로 실신을 예방할 수 있는가하는 것을 연구중이라고 한다.
- 특징적인 유니폼을 몸에 걸친 근위병
엘리자베스 여왕의 슬하, 런던의 버킹엄 궁전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볼거리의 하나가되는 것은 역시 상징적 인 유니폼을 입고 행진하는 근위병의 모습이다.
그들은, 직무중이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미소 하나 보이지않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있다. 지금은 그런 모습도 근위병의 이미지로 완전히 굳어져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곰의 가죽으로 만든 검은 긴 모자와 칼라까지 제대로 단추를 잠근 빨간 자켓, 울 제품의 두꺼운 바지 등 근위병의 제복은 특징적이지만, 추운 겨울이라면 따뜻하지만, 여름의 더운 시기에는 완전 고역일 것이다.
사실,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있는 영국에서는, 몇 명의 근위병이 행사 중에 실시하는 사태가 벌어지고있다. 열사병 또는 최고의 긴장에 의한 것일 것이다.
과거에도, 근위병의 제복이 연중 똑같다는 점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었는데, 전통적인 유니폼은 개선되지 않은 채 현재에 이르고있고, 여왕과 왕족의 눈앞에서 쓰러지는 일이 발생...
영국뿐만 아니라 모든 군인은, 가끔 실신할 수도 있지만, 현재 영국 육군 연구팀은 왕실의 임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근위병의 실신을 방지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중이라고.
- 근위병의 실신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위병들에 따르면, 유니폼의 불편함을 피하고, 실신하지 않도록 평소 유의하려면, 아침 식사를 제대로 섭취, 매일 충분한 수분을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외부 기온이 38도 가까이에 달하는 더운 날씨에 장시간 서 있으면, 실신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좋게하기 위해 발가락을 계속 꼼지락거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완벽한 실신 방지는 어렵다. 근위병 임무 중 실신하는 것을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있는 영국 육군 연구팀은 자금을 연구팀에 제공하고 연구를 계속하고있다.
그 중에서도 리서치 팀은, 일반적으로 최대 4배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 더운 날씨에 운동이 효과적임을 지적하고 있다.
이 조언은, 소방관과 경찰관 등 평소 임무로 열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이나, 만원의 통근 열차, 버스에 타고있는 사람들에게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되어있다.
즉, 만약 연구팀이 근위병의 효과적인 실신 방지법을 알아낼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것이다.
하지만, 역시 무더운 여름날, 겨울에 적합한 복장은 근위병에게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전통도 중요하지만, 실신 방지법의 연구보다, 적어도 재킷만큼이라도 조금 얆은 원단으로 여름용으로 만들거나 하는 것이 비용적으로도 그렇고 효율적으로도 그렇고.....훨씬 좋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