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년 전에 디자이닝 된 포드사의 컨버터블 컨셉 트럭

지붕이 있는 자동차가 오픈카로 되는 등 외관을 바꿀 수있는 자동차는 가끔 볼 수있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에 미국의 자동차 메이커가 만든 컨셉 카가 주목을 받고있다.



이 차는 "레인저 Ⅱ"라는 픽업 트럭으로, 무려 버튼 하나로 탑승 공간이 넓어져, 2인승이 4인승으로 되는 미래 지향적 인 설계로 이루어져있다. 참신한 컨버터블 사양의 컨셉 트럭. 앞서가는 디자인을 선도했다고 여겨지는 자동차로 생각되어진다.


- 포드가 발표 한 하늘색 컨셉 트럭


레인저 Ⅱ는 1966년에 포드가 발표 한 컨셉 자동차이다.



곡면의 프론트 글래스나 직사각형의 고휘도 헤드라이트가 눈길을 끄는 특이한 디자인으로, 바디는 선명한 하늘색으로되어있다.


차량 높이는 1.4미터이고 길이는 5.4미터, 폭 2.1미터로 특별한 전시의 목적으로 6.4L의 V8 엔진을 사용.




- 기능적인 인테리어의 미래 지향적 인 외관


프론트 유리는 특수 강화 플라스틱으로, 전면 그릴은 알루미늄 압출재, 바닥은 월넛을 사용했다. 기복있는 범퍼와 아름다운 바디 컬러도 미래 지향적 인 외관에 한몫한것 같다.



곡선적인 버킷 시트와 파워 스티어링. 당시 최신이었던 자동 변속기, AM/FM 라디오와 에어컨 등 기능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었다고한다.


- 2인승에서 4인승으로 되는 컨버터블 사양


포드의 홍보에 따르면, 레인저 Ⅱ는 탑승자 구획을 확장하고 좌석을 늘리는 것이 가능한 초근대적 픽업 트럭이었다. 2인승 픽업 트럭의 경우 화물칸 길이는 2.4미터. 이것은 포드의 픽업 트럭 F-250 화물칸의 표준 크기와 같다.




그 상태에서 종류별 버튼 스위치를 켜면, 탑승자 구획 뒤쪽, 지붕 부분이 46cm 뒤로 밀린다.


설명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있다.




이 변형으로 화물칸은 짧게되지만, 4인승 세단/트럭 형으로 전환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는 그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고, 대략 2년 정도 곳곳에서 전시되었던 것 같다.





- 쉐보레 SSR과 같은 차를 연상


설계를 담당 한 미국의 산업 디자이너 시드 미드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고있다.



"레인저 Ⅱ는(지금 말하지만), GM의 쉐보레 SSR처럼 지붕이 열려 변형되는 픽업 트럭을 이미지하여 디자인 한 것이다"


실제로 제품화되지는 않았지만, 레인저 Ⅱ의 참신한 디자인이 그후의 자동차 업계에 어떤 영감을 주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