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Galaxy S10, 감추고 싶었던 문제는?

삼성이 2월 20일에 발표하는, Galaxy S10에 관해서는 이미 그 기능의 대부분이 관계자의 정보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은 끝까지 숨겨두고 싶었던 최대의 단점이 누수 정보에서 드러나버렸다고....



휴대폰 액세서리 쇼핑몰 MobileFun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삼성이 이 모델에 신기술로 투입한 "세계 최초의 디스플레이 내장형 초음파 지문 센서"가 일반적인 스크린 보호 필름을 붙였을 때에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될 것 같은 옵션도, 형편없고 가격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MobileFun의 동영상은, 삼성의 최신형 지문 센서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스크린 보호 필름 센서의 형태에 따라, 둥글게 자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들은 매우 볼품없고, 가장 큰 특징 인 지문 센서에 손상을 줄 수있는 옵션의 선택을 강요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뉴스 사이트 9to5Mac 기사에 따르면, 발매일 시점에서 S10의 초음파 지문 센서에 대응하는 세계 유일의 스크린 보호 필름을 제조 한 Whitestone은, 이 보호 필름을 60 달러에 판매한다고 한다.



가격이 이렇게 비싼 이유는, 이 제품의 제조에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 Whitestone에 따르면, S10의 디스플레이에 보호 필름을 부착할 경우, 디스플레이 사이에 조금이라도 공기가 들어가면 지문 센서가 작동 불능이 된다고 한다. Whitestone은 독자적인 액체 접착제를 개발하고, 이 전용 보호 필름을 개발했다.


그리고 Whitestone의 보호 필ㄹ므은 2개 세트로 판매되고, 9to5Mac은 이것이 충분한 내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Whitestone의 메소드가 다른 메이커에서도 재현 할 수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이 보호 필름을 부착하는것에 대해 귀찮다고 느끼는 유저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Galaxy S10은 미국에서 5G 통신을 지원하는 최신 시리즈 중 가장 비싼 단말기로 될 전망이다. 구매자가 많든 적든, 삼성은 이 단말기의 디스플레이와 신형 지문 센서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하려는 속셈이 있는것 같다.


그런 가운데, 일반 소비자가 더 높은 관심을 쏟고있는 것은, 광학 지문 센서를 탑재하는 염가판의 S10e가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