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는 11월 16일부터 개최 된 이벤트 "Connect();//2016"에서 "Visual Studio for Mac"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Visual Studio for Mac은 크로스 플랫폼 개발 환경 "Xamarin Studio"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macOS, iOS, Android 어플리케이션과 .NET Core를 이용한 서버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하다. 언어로는 C#F#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무료로 공개 된 프리뷰 버전의 다운로드는 Microsoft의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소프트웨어의 동작에는 Xcode가 필요하다. 또한 이날에는 "Visual Studio 2017"의 RC 버전도 공개되었는데, 이쪽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제 Mac에서 Visual Studio를 사용하기 위해 가상 환경을 시작하거나 Boot Camp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생각하면, 기쁜일이다. 플랫폼의 벽을 넘어 통합 개발 환경의 등장으로 개발자의 활약의 장소는 점점 넓어져 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