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어지는 드론의 활용! 고층 빌딩의 창문도 닦는다

공중 촬영은 물론 스파이 활동에서부터 인명 구조까지 편리한 드론의 쓰임새는 다양하지만, 최근 라트비아 기업이 선보인 창문 닦는 드론의 영상이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그 기체는 고출력 자율형으로, 작업자에게 위험을 수반하는 고층 빌딩의 창문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닦아주는 것이라고...


- 고층 빌딩 전용의 드론이 공개 시연


지난달 Aerones 사가 공개 한 하이파워 드론. 이것은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시에서 열린 시연 모습이다.






이 기체는 자율형으로, 고층 빌딩의 창문을 전문적으로 닦는 드론이라고 한다. 높은 건물 위에서 줄을 매달아 사람이 타고서 작업을 했었던 위험한 작업.


그것을 드론이하면 인명 손실도 없을 뿐더러 더 효율적이고 확실한 작업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 일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인간보다 더 안정적인 드론



기체의 하중은 200kg정도이지만, 그 어떤 인간보다도 더 빨리 작업을 해낸다. 그 모습도 수시로 카메라로 체크 할 수 있으므로 신빙성도 높다고 한다.




영상은 데모이지만, 실제로 사용할 때는 작업자가 타고있었던 데크처럼, 빌딩의 옥상에 걸친 생명줄에 고정된다.



기존의 작업원이 데크에 준비하는 청소용 물 등은 기체 아래에 있는 전선과 똑같은 경로로 끌어 올리는 것 같다. 창문의 청소는 여러 가동 노즐을 이용한 고압으로 세척한다. 그 주위에는 완충기가 붙어있기 때문에 창문을 부수는 일 등은 걱정 없다고 한다.


게다가 청소 순서를 지정할 수도있고, 최적의 루트로 모든 창을 청소가능하다고.





- 미래에는 진화 작업에도 사용?


Aerones 사가 자랑하는 최강의 창 닦는 드론, 이것이라면 고층에서 줄에 매달려 창문을 닦는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필요없을테고....고소작업자들의 일자리가 빼앗길 수도..


Aerones 사는 이 유형의 응용 기계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진화 작업에 드론을 투입하는 것도 시야에 넣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