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은 매우 유용한 도구로 애용되고 있다.
방향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리뷰와 사진을 보고 원하는 가게의 전화 번호를 바로 확인 할 수있다. 하지만, 그 정보의 모든 것이 옳다고는 할 수 없다.
구글 맵에 게재되어있는 정보에는, 출처가 의심스러운 것들도 있다. 정보의 대부분은 사용자나 현지 가이드라는 사람의 게심루이다. 그러나 그 모두가 선의의 게시물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구글 맵을 사기에 이용하는 범죄자의 존재가 문제시 되고있다. 특히 대상으로되기 쉬운 것이, 은행 등의 금융 기관 지점의 번호 인 것이다.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은행 이용자는 사기범들에게 계좌 정보를 알려줘버린다. 심한 경우는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잃게되어 버리는 수도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인도 경찰은, 이 같은 예를 몇 건이나 발견했다. 표적이 된 인도 은행 이용자로부터, 신용카드나 직불 카드 정보를 범죄자에게 빼앗겼다. 당국은 구글과 인도 은행에 대해 갱신 된 정보를 신속하게 정정하도록 요구했다.
구글 맵 정보의 갱신은 이전부터 문제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단순한 장난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는데, 만약 대상이 은행으로 된다면 막대한 피해가 초래될게 분명하다.
현재로서는 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가 주의할 수 밖에 없는 상태다. 은행과 같은 중요한 연락처 정보는 구글 맵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대신 은행의 공식 사이트를 검색으로 찾아, 그곳에 게재 된 전화 번호를 이용해야....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몇 초의 수고가 필요하지만, 자신의 계좌에 있는 현금을 지키려면, 이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