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번역 진화! 신경망 기술로 문맥에 따라 자연스러운 번역

Google은, "Google 번역"이 더 정확하게 사람의 말에 가까운 번역으로 진화했다 라고 발표했다. 신경망을 활용 한 기계 번역 기술의 도입에 의한 것으로, 계속적인 학습으로 자연스러운 번역으로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 글의 문맥을 파악하고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번역


Google은 11월 16일, iOS/Android 어플리케이션과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Google 번역"이 진화했다고 발표했다. 문장을 파트별로 번역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신경망에 기반을 둔 기계 번역을 도입 한 것으로, 문장의 문맥을 파악하고 정확한 번역어의 후보를 찾아 단어의 순서를 바꿔 조정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번역이 가능해지고 있다.


- 뇌를 모방 한 신경망은 자동으로 학습할수록 똑똑해진다고...



진화 한 새로운 시스템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터키어 등 총 8개 언어부터 제공이 시작되고 있다. 이 8개 언어로 세계 인구의 3분의 1의 언어에 해당하며, Google 번역에 이용되는 35% 이상의 쿼리에 대응하고 있다.


다음 동영상은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캐나다로 건너간 난민의 아이들이 Google 번역의 도움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