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동자가 아름다운 히말라야 고양이 클라이드에게는 듬직한 하인이 2마리가 있는듯 하다.
그들은 프렌치 불독 프랭키와 루이이다.
클라이드의 레벨정도 되면 이제 스스로 걷지않아도 되는걸까? 개들이 자신들이 기거하던 바구니까지 내어주는 것 같다. 고양이 클라이드가 명령만 내리면, 자동으로 프랭키와 루이가 밀고 당기고 해준다니....좀 안타까운 마음이~~
개와 고양이는, 말하자면 거의 같은 크기이다. 무거울까 무겁지 않을까...바구니 속에서 내려가고 싶지 않은 클라이드의 말을 잘 듣는 것이 자신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일까?
힘들어하면서도 필사적으로 옮기려고하는 그 모습이 기특하기도....
운반되든지 말든지...클라이드는 묵직한 바구니 속에 자리잡고. 그는 여기에서 나갈것 같지 않다.
참고로 이 집에는 클라이드 외에, 같은 블루 포인트의 히말라야 형제의 보니(암컷)가 있고, 그들은 미국 메인 주에서 매일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양이 인 클라이드와 보니의 나날의 기록은 인스타그램 계정 "bonnienclydekitties"에서, 개 인 프랭키와 루이의 나날의 기록은 "thefrankieandlouieshow"에서 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