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좌석은?

여러분, 비행기 탈 때 어느 좌석을 가장 선호하는가요?


앞줄, 아니면 마지막 열? 밖을 내다보기 좋은 창가? 그것도 아니면 출입하기 좋은 통로?



영국 항공의 조사에 따르면, 보잉 747기종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좌석은 51B/51C, 52B/52C, 51H/51J, 52H/52J....즉 비행기의 최고 뒤쪽으로 2명이 앉는 일명 "벼랑 좌석"이라고 한다.




"어? 그거 항공사 측이 마음대로 배정하는 거잖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승객이 스스로 선택한 좌석의 인기도라고 한다. 그리고 비행기 예약할 때....자신이 직접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예전에 이집트 갈 때 대한항공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접 선택해서 예약.


여튼 최고 뒤쪽 달랑 2개의 좌석만 있는 것이 인기라고...


다른 사람과 간섭을 받지않고, 스스럼 없이 지내고 싶은 커플이 많은 건 아닐까?




그런데,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어떨가? 재미있는 것은, 이코노미 클래스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고...가장 인기있는 좌석은 최고 앞쪽줄의 창가...1A/1K.





참고로 이 조사에 따르면 통로보다 창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으며, 6%가량 예약이 많다고 한다. 또한 앞쪽으로 갈 수록 오른쪽 좌석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