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이나 버스 속에서 갑자기 "이상한 냄새가....이로인해 이자리를 떠나고 싶다.... 그러한 경험은 다들 있지요?
대중 교통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불쾌한 냄새를 풍기고 태연하게 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좀 주위를 배려했으면..."하는 생각을 다들 할 것이다.
일반인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철 혹은 버스에서, 용서할 수 없는 "냄새" 워스트 3가지는 다음과 같다.
- 워스트 3위 : 강한 향수
"전철에서 옆 사람으로부터 전해져오는 용서할 수 없는 냄새를 모두 선택해주세요"라고 복수 회답 가능으로 질문해보면, 최악 3위를 차지했고 28.6%의 득표율이었던" 강한 향수.
원래 향수는 "좋은 향기"가 되어야 하는데, 차량은 밀실인 만큼, 너무 강한 냄새는 오히려 불쾌감을 유발해버리는 것이다.
향수는 몸치장을 하고 마지막에 살짝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대로 바로 전철이나 버스를 타버리면, 냄새가 너무 강할 수 있으므로,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참고해야 할것.
- 워스트 2위 : 방귀같은 냄새
이어서 같은 질문에 대해...30.0%가 선택한 워스트 2위를 차지한 것은 "방귀같은 냄새".
생리현상이므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불쾌한 냄새가 풍긴다면..."도망갈 곳이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은 많을 듯.
- 워스트 1위 : 구취
그리고 이 질문에 34.0%가 선택한 워스트 1위는....구취!
혼자 승차하여 입을 열 장면은 그리 많지 않지만, 구취가 있는 경우에는 하품이나 코에서 숨쉬는 냄새로부터도~~
스스로 호흡을 자각하고 있다면, 치약이나 입냄새 제거제를...사용하고 승차하는 것이 좋을 듯.
- 그외 순위로 담배 냄새
또한 워스트 3위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담배 냄세"로 25.8%의 득표율이었다.
흡연 습관이 있는 사람은 옷에도 냄새가 부착되어 있을 수 있는데, 탑승 직전에는 담배를 삼가해야.
차내의 이웃은 의외로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담배 냄새도 예민한 것. 그리고 냄새도 상당히 강하다는 것. 소취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등, 주위에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려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