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8일 아침.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클리어 워터 경찰서의 경찰관, 브리타니 베르크 씨는 신고를 받았다.
어떤 주택의 소유자가 직장으로 출근하려고 주차장에 들어갔는데, 어떤 모르는 돼지가 그 안에서 헤매고 다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것은 낯선 돼지로, 어디에서 왔는지 전혀 모르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은 경찰서에 신고, 그렇게해서 경찰관 브리타니 씨가 출동하게 된 것이다.
- 미아 돼지는 매우 온순하고 상냥한 돼지였다
현장에 도착하기 전, 브리타니 씨는 살짝 당황하고 있었다. 미아 돼지는 도대체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이런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지 몰랐다.
- 미아 돼지에 쏙 빠진 경찰관
곧 동료 경찰관도 달려왔고, 돼지에게는 먹을 것을 주어 진정시켰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온순한것을 보니 사람에 길들여지고 있었다는 것은 확실했다.
하지만 주인은 어디에도 발견 할 수가 없었다. 곤란한 상황에 빠진것은 경찰관들.
그 와중에 미아 돼지는 브리타니 씨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그녀는 돼지에 완전히 넘어가버려 함께 놀거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그 후, 돼지는 SPCA(동물 학대 방지 협회)에 일단 보호되었지만, 다행히 곧 주인이 나타났다는.
경찰 대변인은....
우리는 매일 다양한 종류의 신고를 받는다. 하지만 미아의 돼지에 대한 신고는 드문 일이다. 돼지가 주인과 재회 할 수있게 되어 정말로 기쁘다.....라고 코멘트.
주인도 다시 만날 수 있었고, 좋은 경찰관 친구도 생겼고, 이 돼지는 미아가 된 것이 좋은 경험이었을지 모른다.
돼지는 현명한 동물로 알려져있다. 학습 능력이 있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자기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도 있다.
매우 사람에게 잘 따르고, 버릇도 얌전해 서양에서는 인기있는 애완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