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트 만은 절대 빼앗길 수 없다!
시트 속에 숨어있는 고양이에 대해, 주인이 그 시트를 걷어내려고 하자, 철저하게 항전하고 있는 고양이. 그것을 앞발만 보여주면서 시트를 사수하고 있다.
얼굴이 나오는 것은 정말 싫어!라고 말하는걸까?
양보 할 수 없다...이 시트만은 절대로~
시트를 걷어내려고 하는 주인과 앞발만으로 시트를 사수하려는 고양이. 이 고양이는 수줍음이 많은걸까?
시트를 좋아해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 것일까? 아니면 지금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기 싫은것일까?...
결국은 시트가 사라지고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깜찍한 고양이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