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와 추운 시기가되면 감기에 걸리기 쉽게되어 버린다"라고하는 사람은 많고, 미국에서는 1년 기준 총 5억명이 감기에 걸리고, 그 중 200만명이 입원 할 정도로 중증 화 해버린다는 것. 그런 감기에 걸리는 경우와 걸리지 않는 경우의 차이에, "세포가 가진 2 종류의 방어 메커니즘이 관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연구로 밝혀졌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감기를 앓고 있지만, 그중에는 감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인 라이노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어도, 몸이 감기 바이러스에 저항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
반면에, 어이없게 바이러스에 당해 감기에 걸리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연구팀은, 건강한 피험자로부터 비공 세포와 폐 세포를 채취하여 감기에 걸리는 것과 걸리지 않는 경우의 차이를 세포의 방어 메커니즘이라는 점에서 분명히하려고 시도했다.
코와 폐 세포에 대해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이들 세포는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메커니즘과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메커니즘을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특히 코의 세포는 바이러스에 강한 방어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폐의 세포는 산화 스트레스에 강한 방어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즉, 코의 세포는 라이노 바이러스 등 감기의 병원균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있는 반면, 폐 세포는 담배 연기 등에 대해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코와 폐 세포를 포함한 기도의 세포가 가지고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메커니즘과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메커니즘의 두 가지 방어 메커니즘은 각각 트레이드 오프의 관계에 있음을 밝혀냈다.
예를 들어, 코의 세포가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그 결과, 코의 세포는 산화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반응이 강해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기구가 약해지고 라이노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로 되었다고 한다.
연구에 참여한 예일대 의대 교수 엘렌 폭스맨 씨는, "기도의 세포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산화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는 다른 유해 물질에 대해서도 방어 메커니즘을 작동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기도의 세포가 다른 2종류의 방어 메커니즘을 겸비하여 몸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번에 한 종류의 유해 물질에 대한 세포의 방어 메커니즘이 잘 작동합니다. 그런데 두 방어 메커니즘은 트레이드 오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바이러스와 담배 연기처럼 2종류의 유해 물질에 노출되어 버리면, 세포는 2종류의 유해 물질을 잘 방어 할 수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즉, 담배 연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방어 할 수있지만, 라이노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에 대해 왜 흡연자가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것인가하는 설명이 된다고 한다. 또한 "산화 스트레스에서 기도를 지키는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는 전략의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이 아이디어를 확인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