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과학이 풀어 낸 고양이의 인지 능력에 관한 5가지

도대체 고양이의 머리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일까?



고양이는 번뇌하는 주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고 있는 것일까? 영리의 정도는? 고양이는 정말 주인의 아군인가? 아니면 주인을 하인으로 부릴려는 교활한 악귀인가?


고양이의 주인뿐만 아니라, 앞으로 고양이를 기르고자 하는 사람도 꼭 과학자들이 밝힌 고양이이 인지에 관한 5가지를 눈여겨 살펴보도록 하자.



1. 고양이는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사회적 인지 능력이 있다.


옛날부터 고양이는 혼자 사는 동물로 간주했기 때문에, 그 사회적 인지에 대해 막 연구가 시작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것은 고양이의 조상이 단독 행동 동물이었음에 아마 기인하는 일반적인 오해다.




고양이는 매우 풍부한 사회 생활을 보내고 있다. 물론 단독 생활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수백 마리의 고양이들과 복잡한 콜로니를 형성하는 것도 있다. 더 많은 고양이들이 인간과 함께 생활하고 주인과 함께 키우고있는 개나 새 등의 동물들과 인연을 키우고 있다.


그러한 인간과의 유대와 교류 연구에서는, 고양이가 인간의 기분에 따라 행동을 바꾸는 것을 발견했다. 한 연구에서는, 우울하다고 대답 한 사람에 대해, 고양이가 몸을 부비는 시간이 더 긴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연구에서도 주인의 기분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다르다는 결과가 나오고있다.



2. 고양이는 수를 알고있다


뭐, 대충이겠지만, 2009년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를 훈련하면 점 2개의 세트와 점 3개의 세트를 외형으로 구별 할 수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사자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1마리의 사자와 3마리의 사자 그룹의 울음소리를 기록한 것을 구별 할 수있다. 어쨌든 이 능력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3. 고양이도 체내 시계를 가지고 있다


애묘가라면 고양이는 식사와 취침 시간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고양이의 시간 감각은 다른 동물의 것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제대로 된 연구가 없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확실한 증거는 없다.




하지만 고양이가 서로 다른 길이의 시간적 간격을 구별 할 수 있다는 증명 몇가지는 있다. 1976년 고양이를 가둔 실험에서, 5초와 20초는 그 차이를 구별했다. 시간적 간격을 구별하는 능력은 고양이 체내 시계가 갖춰지고 있어, 사건의 길이를 측정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4. 시야에서 물건이 없어져도 물건이 존재한다고 인식하는 능력이 있다


인간의 아기의 인지와 같은 일종으로, 물체가 시야에서 사라지더라도 그것이 계속 존재하고 있다고 인식 할 수 있는 능력. 이를 "대상 영속성"이라 한다. 고양이는 사냥꾼이기 때문에 이러한 능력이 있으면 매우 유리한 것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가시 이동 시험(visible displacement test)에서, 대상의 지속성을 인식하는 고양이의 능력을 시험해보았다. 실험에서는 먹이 등 고양이의 관심을 끄는 대상을 장애물 뒤에 숨겨진 시야에서 사라지게했다. 고양이가 장애물 뒤에 찾으려고 한 것으로부터, 실험은 성공으로 간주하고 있다. 즉, 고양이는 시야에서 물건이 사라져도 물건이 존재한다고 인식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5. 고양이의 인지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쇠퇴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인지 능력도 나이와 함께 쇠퇴. 최근 고양이는 영양 상태가 좋고, 또한 의료 체제도 충실하고 있기 때문에 장수한다. 하지만 그 덕분에 고양이의 인지 기능 장애도 많아졌다. 이것은 뇌 세포의 손실이나 뇌 조직의 축소에 의해 일어난다. 모두 진단이 어렵고 또한 치료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