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과학으로 본 "개와의 보다 나은 접근 방법"이란?

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주인이라고해도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것. 킬 대학에서 생물학 강사를 역임하고 있는 얀푸르 씨와 동물 연구를 하고있는 다니엘 알렌이 "개와의 보다 나은 접근 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애완 동물을 기르는 것이, 사람들에게 긍정적 인 영향이 있음"을 나타내는 연구는 많이 있고, 최근 의료 현장에서도 동물을 이용한 동물 매개 치료가 활발 해지고 있다.


동물 매개 치료의 시작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 공군에 소속되어 있던 월리엄 린 씨는 전쟁터에서 약해져 있던 요크셔 테리를 보고,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그 후, 린 씨는 어디를 가든지 이 개를 데리고 함께 행동하게 된 것.




그 후, 그가 뉴기니의 병원에서 부상당한 군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개의 치료 효과를 보게된다.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병사의 대부분은 부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입고 있었지만, 입원중인 병사가 린 씨가 데리고 있던 강아지와 접촉하는 것으로 정신 상태가 점차 개선되게 되었고 "동물과 접촉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효과는 이후 연구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되어, 동물 매개 치료가 생기게된다.


링컨 대학의 연구에서는 "개가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고 있다"라는 것이 나타나게 되었다. 예를 들어, 개가 주인으로부터 혼날 때 겁을 먹게 되는데, 과거의 경험과 주인의 상태로 "앞으로 화를 낼것 같다"라고 판단하여 이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개가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있다고해도, 사람이 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화가나서 행동을 고치려고 할 때는 "자신이 취한 행동에 대한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있지만, 개의 뇌에서는 "올바른 행동"과 "잘못된 행동"의 판별이되지 않는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야단을 쳐도 "자신이 취한 행동이 나쁘기 때문에 화가나있다"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연결되어 버린다.




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개의 호르몬 환경에 주목 한 일본의 아자부 대학의 연구에서 해독할 수있다. 연구에서는, 개를 어루만져줄때 사랑이라는 호르몬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옥시토신은 인간이 스트레스의 완화를 느낄때 분비되기 때문에, 강아지도 같은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연구에서 나타났다.



또한, 반대로 개가 불행을 느끼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솔의 분비량이 오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느낄 때 분비되는 것으로, 개의 경우는 장시간 혼자 있을 때 증가한다. 개는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외톨이로 장시간 보내는 것은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간주한다.


얀푸르 씨와 알렌은 "사람과 개는 생활하는데 있어서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아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고, "개를 기르고 싶으니까"라는 이유로 곧장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개를 혼자 장시간 두지 않는 환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있다.